[차한잔]  어제 서복 이란 영화를 봤습니다.

요즘 올림픽이라고 공중파는 거의 올림픽 중계에 올이인한 상태라

중요경기 보고나면 딱히 볼게 없어서 그동안 안보던 영화를 봅니다.

킹덤 시즌 1 2 아신전 다 몰아보고

매일 한편씩은 보는것 같은데 

어제는 서복이란 영화를 봤습니다.

그러면서 연식 입에서 욕이.....

aAV 시스템이 별도로 있는게 아니고 그냥 소형 TV로 보다보니

당연히 사운드도 TV 자체로 봅니다.

평소 TV 볼륨 크기는 10이고 조금 크게 들으면 12

그런데 이 서복이란 영화 65를 해야 소리가 들립니다.

특히 대화소리는 다들 웅얼 웅얼 거리기만 하고 

도통 무슨 대화인지 명확히 안들리는....

그나마 총소리는 단순하니 크게 즐려서 

액션씬에서는 음소거를.....

고질적인 한국 영화 대사 안들리는.....

처음 DVD 처음나왔을떼 좋았던게

한국영화를 한글 자막으로 볼수 있다는

그런데 요즘은 DVD가 아닌 스티리밍 써비스로 다운 받아 보다보니

넷풀릭스 아니면 한국영화는 자막 여붑부터 확인을...

하지만 당연한듯 자막은 없는....

거기에 배우들도 다들 대사가 명확히 하지 않는것 같은

정말 자막 없으면 무슨 말인지 몇번씩 확인해야 들리는...

리시버나 사운드바 같은 환경이 아니라 그렇다고 하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