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경쟁중인 다른 가수들의 요즘 곡들은 들어보셨어요? 아재취향에 더욱더 안맞고 왜 이런 노래가 1위 경쟁중인지 이해 안가는 곡이 드글드글 합니다.
그나마 방탄애들은 나름 클래식하고 보편적인 곡이라 미국에선 이번곡들은 레트로 소리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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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3 14:41:33
우리 젊을때 트로트 즐기시는 부모님 세대가 이해 안가던 거랑 같은거죠... 그런 부모님 세대는 정작 서태지, 듀스등을 즐겨 듣는 우리들이 이해 안되었을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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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3 14:41:48
그래도 아직 팔팔한 세대이십니다.
전 버터 아직도 들어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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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3 14:42:09
노래에 멜로디가 사라진 시대라서 그래요.
2
2021-08-03 14:45:27
보이즈투맨, 머라이어 캐리 때의 빌보드가 좋았죠. 캬~ 라떼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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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3 14:48:14
(175.*.*.211)
맞아요. 진짜...
아... 보이스투맨 앤 오ㅂ 더 로~~ㄷ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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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3 14:45:53
(175.*.*.211)
곡이 전혀 마음이나 감성에 와닿지가 않아요
다른 곡을 한번 들어볼까...
윗 분 리플에 다이너마이트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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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3 14:47:21
다이너마이트는 좋아요
세대 안 가릴 듯한 노래
WR
0
2021-08-03 14:56:42
(175.*.*.211)
음... 다이너마이트는 괜찮네요
6
2021-08-03 14:46:29
이제서야 들었다면 쉰세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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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8-03 14:50:03
BTS버터라고 출시하면 잘 팔릴거라는 생각이 계속드네요. 40대 후반인데도 요즘 아이돌음악은 귀에 맞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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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3 14:49:33
나이 30이 넘으면 다른장르의 음악을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도 처음엔 멜로디가 귀에 잘 안들어오더라구요. 익숙해져도 최고라는 느낌도 안들고요... 음악은 걍 뭐 자기 취향대로 듣는거지 빌보드 1위라고 꼭 삘받을 일은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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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3 14:50:13
마이클 잭슨 느낌도 나고, 엄청 세련되게 레트로를 잘 표현 한 것 같구요.. 노래 길지 않다 보니, 지루한 부분도 없어서 좋더군요. 딸아이들 둘이 너무 좋아하는데, 저는 시큰둥 했었는데.. 혼자 운전하면서 라디오에서 나오는 버터를 듣는데, 오 장난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다이너마이트도 우리 감성 보다는 미국 감성에 더 가깝다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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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3 14:50:34
저도 평생들을 레파토리는 30대초로 완성된 것 같습니다.
늦은 나이에 유행 따라간다고 취향에 안맞는 노래 억지로 들을 필요도 없고
좋다는 사람에게 '이게 무슨 노래~ 라떼는 말야~' 할 필요도 없어보여요.
그냥 내가 좋아하는 음악 혼자서 열심히 잘 들으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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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3 14:51:28
그렇게 시대가 흘러가는거죠 뭐. 전 빌보드 순위권 노래가 놓은지 모르겠는게 20년도 더 지나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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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3 14:51:34
음악을 좋아하고 말고는 개인 취향이죠.
저도 나름 쉰세대(?) 이지만, 방탄의 노래, 가사 그리고 멤버들이 참 좋더군요.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것도 참 보기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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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8-03 15:00:56
(123.*.*.251)
일단 이 노래가 나온지 꽤 됐고 국내외에서 엄청난 히트를 쳤는데 이제 들어보셨다는 것 만으로 요즘 음악 트렌드에 관심이 없거나 많이 뒤쳐지고 있다는 얘기일수 있을겁니다.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유행하는 음악을 잘 찾아가며 듣는 사람들도 있고 아닌 사람들도 있죠.
Butter 같은 음악은 국내외를 떠나 요즘 사람들이 듣기 좋아하는 트렌드에 맞는 음악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방탄소년단의 인기가 국내보다 오히려 해외에서 더 높기 때문에 방탄의 인기+ 곡의 완성도로 인해 이러한 결과가 나오고 있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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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3 14:55:03
저도 아재라서 그런가 별로에요 ㅋ 다이나마이트는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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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3 14:59:27
취향에는 '이해'라는 잣대를 안 썼음 좋겠습니다.
버터가 안 좋다는 것도 취향이고, 정말 좋다는 것도 취향이니 존중해야 하는데
9주 1위를 한 게 잘못된 일도 아닌데 이해가 안 된다는 건 좀...
3
2021-08-03 15:26:13
참으로 놀라운 성과인데 ( 역사에 남을 ) 희한하게 방탄에 대한 안타까운 글들이 다른 곳에서도 그렇고, 눈에 띄더라구요. 빌보드가 무슨 길보드도 아니고..사람들의 심리를 파악하기가 참 어려운 거 같습니다.ㅎ 버터가 앞으로도 쭈욱~1위 자리를 지켰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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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3 15:01:52
저도 다이너마이트는 좋았은데 버터는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저는 카디비의 WAP이 1위한것도 좀... (미국이니까요)
2
Updated at 2021-08-03 15:45:15
빌보드 차트에 곡들 음악보다 가사보시면 처참할겁니다. 거기에비하면 bts 곡들은 건전가요 수준으로 건전하죠. 그래서 부모님 세대들도 팬덤이 형성되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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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3 15:05:22
저는 다이너마이트보다 버터가 더 좋더군요. 첫부분 비트 때리는것도 그렇고, 약간마이클 잭슨 느낌도 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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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3 15:12:12
오히려 전 예전방탄노래보다 버터가 듣기좋은것같습니다
워낙 레트로풍을 좋아하지만요
그래서 여자친구노래를 즐겨듣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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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3 15:13:31
저도 그랬는데 50번쯤 듣다보니 자연스레 좋아지더군요 최근 영어3곡 중 젤 자주 듣게되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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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3 15:48:58
저는 다이나마이트가 별로고 버터가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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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3 15:49:41
요즘 시대에 이런 노래를? 할 정도로 복고풍인데 세대문제가 아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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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3 15:54:10
캐바캐 사바사죠. 오십줄이라도 우원재 시차나 창모의 메테오 같은 노래는 듣자마자 좋더군요. 버터도 한번 들을 때는 어? 였는데 두번째 부터 어! 더군요. 제생각에는 영어 노래중에 제일 잘뽑힌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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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3 15:57:04
오 신기하네요 정말 쉽고 강력하게 귀에 때려 박히는 노래인데 한번 라이브버전 들어보세요 그래도 이해가 안가면 취향문제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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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3 15:58:45
자주 들어보니 방탄 역대곡인듯 가사도 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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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3 16:19:32
버터 같은 경우는 주위에 BTS 팬들도 처음에 듣고 약간 갸우뚱 했어요. 저도 그랬고. 근데 계속 들으니 다들 좋다고. 처음에 확 와닿는 곡도 있지만 귀에 익으면서 좋아지는 곡도 있죠.
+ 농담입니다. ^^
사실 저도 버터는 그닥 와닿진 않더라구요.
다이너마이트 때는 진짜 좋은 곡이라고 생각했는데
버터는 그냥 미지근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