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다행히 공사 빨리 마무리 했네요

양심적인 업자네요 ㅎㅎ

아파트도 30년 되니 벽체 내부에 있는 온수관 파이프가 썩어서
무슨 삼국시대 이전 유적에서 발견되는 녹슨 칼처럼
본래 형태도 못 알아볼 정도로
녹 덩어리로 변하더군요.
구리나 알미늄 관으로 했으면 좋았을텐데
그러면 자재비가 몇배는 올라갔을테고.

누수 부위 쉽게 찾아 다행이네요. 그렇다고 부른 금액의 절반만 받기 쉽지않을텐데 좋은 업자 만나셨어요.

 온수관이 냉수관보다 잘 터지더구유.  우리집은 온수관 한번 터진거 부분교체했는데 다른데가 또 터져 온수관을 아래.위층 모두 노출관으로 싹 교체하는 공사하는데 200들었어유.  지은지 25년되니 버티는 게 별로 없더라구유.

실비보험 가입한거 있으면 보험처리가 가능하기도 하니 알아보세요

 새로 짓는 집도 기초 공사할때   배수와  전기 배관을 하는데

배수 파이프를 얇은 것으로 쓰는  X들이 있다고 하네요  기초안이라서 절대 교체가 불가능한데요

그래서 꼭 ks규격이 있는 두꺼운 파이프 인지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건축 자재나 규격이 강화되고 좋아 지는 건 맞습니다.

근데  날림 공사 하는  인간들이 문제일겁니다. 

2021년  건축할때 FM대로 지으면 100년도 문제없이 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