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호텔)뷔페 좋아한다 vs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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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9-25 08:56:57
저는 안좋아해요
먹는거 정말 좋아하고 고기 귀신인데 음식 냄새에 질려요..
우대갈비만 먹으면 5인분도 먹을수있는데 이렇게 섞여있으면
음식냄새에 질리고 많이 못먹겠어요..
목동 어느 호텔 뷔페에 소갈비가 있어서 정말 극한까지 먹어본적이 있는데 그때도 4접시가 한계였네요..
근데 호텔뷔페는 워낙 비싸니까 많이 먹어도 왠지 손해보는 느낌이고..
가짓수는 많아도 피자나 후토마키 같은건 그냥 가짓수 채우는 음식같구요.
그래서 지금은 우대갈비, 랍스터, 양갈비등등 먹고싶은게 있으면 가서 딱 그것만 죽어라 먹고나옵니다.
단품식당 무제한 가게라고 생각하고..그게 오히려 만족도는 더 높더군요.
리버사이드 호텔에 우대갈비 나오고 고기 가짓수로는 최강이라던데 거기는 한번 가보고 싶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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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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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상하게 부페가면 샐러드를 많이 먹습니다 ㅠㅠ 야채가 싱싱해서 그런가 맛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