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어릴때부터 변하지 않는 취향

커피+케잌보단
치킨에 소주죠..

ㅋㅋㅋㅋㅋㅋㅋㅋ

노희경 작가가 떠오르네요.

그분도 한 번도 카페를 안 가 봤다죠.

그래서 집필한 드라마엔 카페씬이 전혀 없죠.

근작엔 간혹 나오는 거 보면 그 이후로는 가 본 듯 합니다만.

'연애라고는 제대로한게 아내밖에 없는데요.'

'연애라고는 제대로한게 아내밖에 없는데요.'

'연애라고는 제대로한게 아내밖에 없는데요.'

저도 그럽니다. 카페가 뭐하는 곳인가요? ㅎㅎ

카페도 좋아요

카페도 은근 좋습니다

카페 쳐돌인데... 카페가면 일단 마음이 편안해지고 막 그래요...

카페말고 다방...

북한강 한자락에 강변을 바라보며 마시는 풍광 좋은 커피집들이 많은데 거기에 소주를 팔았으면 주말마다 가셨을지도요 ㅋ

전 지금껏 사랑했던 여인들하고 살고 싶은 망상이 있는데,

그게 곧 할렘이겠죠.

저랑은 딱 반대네요. 와이프랑 술집 간거는 거의 손에 꼽을 정도. 여행가면 카페 찾는게 중요 일정중에 하나입니다. 그나저나 처음 만난 분이 지금 아내분이면 정말 운이 좋은 건지, 아니면 다른 연애를 못해서 운이 안좋은 건지 헷갈리네요. ㅎㅎㅎ

 술이 없는 공간 은 답답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