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거실에서 감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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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0-20 12:20:59
결실의 계절입니다. 집이 아파트 1층입니다. 구조는 2층 높이의 1층입니다. 지난 주말 집앞에 열린 감을 땄습니다. 낮게 열린 것들은 동네 할머님들이 다 따가셔서, 남은 것 중에 잘 익은 거 몇개 따서 먹었는데 진짜 맛나요. 대봉이라는 감 종류인데 꿀만큼 달아요! 거실에서 감 따니 재밌었어요~ 조만간 익기만 기다립니다. ^^
https://youtube.com/shorts/AoBc3xrBE0k?feature=share
님의 서명
New opinions are always suspected, and usually opposed, without any other reason but because they are not already common. - John Loc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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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살던 집에 저 태어난기념으로 외할아버지꼐서 심으신 감나무가 있었는데
감나무 한그루에서 5접(500개)까지 수확했는데 그집 이사온 사람이 감나무가 집에 있으면 안좋다는
점쟁이 말 듣고 죽여버려서 지금도 그집 내려다보면 맘이 아프네요.
대봉감 덜익은것도 따서 몇일 실온에 두었다
냉동실에 얼려두고 나중에 까매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