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파주 장단콩 축제 다녀왔습니다. 주말에 가보세요.
1
1196
Updated at 2021-11-26 12:03:11
작년은 드라이브쓰루라 아쉬웠는데 올해는 광장전체를 개방해서 구경거리와 구입거리가 많습니다.
차와 사람 밀리는 것이 싫어서 개장하자 마자 다녀와서 사진은 사람이 적습니다.
아마 주말에는 꽤 복잡할겁니다.
가격을 미리 알아보고 갔는데 오픈마켓보다 최소한 30% 이상 저렴한 것 같아서 친지에게 선물할 용도까지 많이 사왔습니다.
장단콩 고추장 된장도 사오고 싶었는데 주차장과 행사장 거리가 좀 되어서 포기했습니다.
시간을 좀 더 가지면 주차장까지 배달서비스가 있고 1,000원 택배서비스도 있기 때문에 파주 햅쌀도 좋죠.
그리고 가는 김에 임진각 주변 비무장지대 관광과 식사도 추천합니다.
여러 집에 보낼거라 무리 좀 했습니다.
가격과 품질이 좋아서 더 사고 싶었는데 카트를 안가져가서 아쉽게 이 정도로 그쳤습니다.
파시는 분들이 대부분 여성이라 잘생긴 사람은 덤을 줄텐데... 저는 오히려 마구 덜어내더군요.
잘난 사람만 대우받는 더러운 세상...
7
Comments
2021-11-26 21:06:50
지난 주 갔었는데 이번주부터 축제더군요^^; 초입의 주차장은 무료개방인것 같던데 나들이론 딱~~
2021-11-27 14:25:43
몇 년 전에 가서 콩 몇 가지 사온 기억이 나네요. |
글쓰기 |
오~이런 행사가 있군요. 저도 파주사는지라 평일날 한번 가야겠네요. 어머니께 필요한거 있는지 여쭤보고 좀 사다드려야겠네요 (
판매자분들이 대부분 여성이라고 해서 가는거 아닙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