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의.소.대
821
2022-01-18 13:55:51
어제 내린눈이 여기저기 빙판으로 업그래이드 중입니다.
볕 잘드는 곳은 마구 녹아 내리는데..
음지쪽은 그 눈 녹은물이 빙판이 되는데.
아줌마들 한무리가 양동이에 염화칼슘 담아 들고다니며
도로에 뿌리고 다니는데
어디는 막 덩어리로 뭉텅뮹텅
어디는 하나도 안뿌려지고. .
자원봉사하시는것 같은대
자켓 등판에 "의소대" 라고 적혀있내요.
어마도 의용소방대 인듯...
의소대 하니 무슨 걸그룹 같은...
님의 서명
- 처절하게 혼자 놀기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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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하라고 만들었는데 출동수당 받더라고요
나오지도 않고 나중에 가라싸인하고 출동수당 받는다고 모 의용소방대 대원이 찔러버려서 조사받고 난리도 아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