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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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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글가리기인데 자꾸 말을 걸어 조금 난감합니다.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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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Updated at 2022-05-20 17:57:17

저에게 해를 끼치지 않은 사람을

 

아니꼽게 보거나 해서 

 

차단하거나 글가리기 한 적은 없습니다.

 

 

 

다만 저에게 직접적으로 

  

악플 등 나름대로 못된 짓을 일삼았다고 판단하면 

 

글가리기를 좀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글가리기가 눈치도 없이

 

제 게시물에 댓글을 달면 난감하죠.

 

저는 대꾸도 할 수 없고 하기도 싫은데 말입니다.

 

 

 

"정말 눈치가 없는 것이 맞고 하고 싶은 말만 하는구나."

 

 

"아무튼 내가 글가리기를 잘했구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다른 사람의 눈치를 봐야 한다는 것은 아니고

 

남이 싫은 기색을 보이면

 

피해가는 것도 사람로서 혹은 성인으로서

 

자그마한 예의입니다.

 

 

알고도 혹은 무시하고 

 

계속 들이대면 스토킹이죠.

 

 

왜 나를 피할까 

 

하고 생각도 좀 해보고

 

나의 행적(?)을 돌아보면 좋을 것 같고요.

 

 

 

안타까운 마음에 한글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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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2-05-20 17:59:21

저는 안가리신거맞죠?

WR
2022-05-20 17:58:29

함부로 사용하면 저도 좋지 않은 사람입니다. 

2022-05-20 17:59:54
안심 ㅎ
WR
2022-05-20 18:00:38
2022-05-20 17:58:33

[글가리기 한 회원의 댓글입니까?]...

WR
2022-05-20 17:59:15

혹시 AI이십니까? 

2022-05-20 18:02:16

글가리기를 하셨던 그때의 심정 그대로, 가려진 댓글은 없는 셈 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가려진 댓글이 뭘까 하고 로그인 풀고 확인해봐야 전~혀 영양가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WR
2022-05-20 18:03:57

저와 같은 생각이십니다.

 

그리고 좋게 변화하는 사람을 본 적도 없습니다. 

2022-05-20 18:02:38

누군지 알 것 같습니다. ^^; 눈치 없이 공격적이신 분들이 있죠. 근데 아마 자신이 차단당했다고 생각 못할 것 같습니다. 이 글을 본다면 또 달라질 수는 있어도요.

WR
2022-05-20 18:06:37

사실 몇 됩니다.

본문에도 적었지만 눈치를 보라고 제가 권유하는 것도 아니지만

매우 예의가 부족해 보입니다.

2022-05-20 18:18:23

그래서 댓글 다는 것이 어렵더군요.

친한 친구와도 잘못하면 싸우는데 여기는 얼굴도 모르고 단지 올리는글로 알게된 사이인데 적절한 선 안에서 서로 즐겁고 편하게 소통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WR
2022-05-20 18:20:26

네, 얼굴 및 표정을 알 수 없이

글로만 소통하는 것이니 더 서로 조심하면 좋겠습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즐겁고 재미있게 지내면 좋겠고요.

Updated at 2022-05-20 18:41:16

글가리기 기능은 글도 읽고, 댓글도 달 수 있기에 저도 가끔 댓글 달았는데 대댓글이 없으면 뜨끔하면서 아 저분은 글가리기를 하셨거나 내가 불편한가보다 싶어 그 뒤론 그분 글에 댓글 잘 안달게 되더군요. 자기검열하게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분이 절 가리거나 불편하게 여기는게 아니라 그 글에서 답을 안했을 뿐일 수도 있는데 말이죠.
요즘은 이래저래 글 쓰는 것도, 댓글 쓰는 것도 선뜻 하지 못하고 몇번이나 고민하게 되네요.

WR
2022-05-20 18:38:14

긍정과 칭찬의 댓글이었는데
저만(?) 대댓글이 없더군요.
피하는 것이 예의라 생각하고 실행했습니다.

2022-05-20 22:13:29

인생의 낙이 키보드 두드리는 것 말고 없어서 그럴까요.
한편으로는 안쓰럽기도 합니다.

WR
2022-05-20 23:17:26

공감합니다.

 

정말 왜 그럴까요?

2022-05-20 23:10:21

글가리기는 알 수가 없으니까요.
저도 간혹 댓글을 달았는데 저만 대댓글이 없으면 아.. 나를 가렸구나 생각합니다.
최근 그런 분들을 두셋 확인했습니다.

WR
2022-05-20 23:17:53

잘 피해다니시기 바랍니다.

2022-05-21 13:39:55

거꾸로 저를 상호차단한 회원이 딱 한명 있는데 

누군지도 아는데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돼서 붙잡고 묻고 싶긴 합니다.

저는 댓글도 별로 안달고 정치 얘기도 안하는데... 

2000년대 초반까지와 달리 글도 거의 안 올려서 

"DP 잘 모르시나 본데"라는 댓글도 받아 봤는데 말이죠 ^^;;

WR
2022-05-21 15:00:30

저도 비슷한 경험과 심정입니다.

 

그리고 그런 댓글은 참 좋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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