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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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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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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8 12:07:55

역시 정성의 산물은 자체로 소중합니다..

2
2023-09-28 12:18:03

이런 고유의 것들이 후계자를 찾지 못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하니 안타깝습니다.

1
2023-09-28 12:24:39

저도 전통 먹 하나 갖고 있는데 차원이 다릅니다. 

1
2023-09-28 12:33:56

한번 써보고 싶네요.
저도 그냥 먹물을 사서 쓰는지라.

1
2023-09-28 12:44:25

오,좋은 먹은 향기가 난다던데,이해가 됨.

1
2023-09-28 12:53:40

워낙 만들기 힘드니 사람들이 먹먹하다고 하죠.

2023-09-28 13:07:46

서예하는 사람 아니면 고급 먹을 쓸 일이 없으니 수요는 적고 가격은 비쌀 수 밖에 없겠군요.

WR
1
2023-09-28 13:36:47

서예 뿐만 아니라 전통미술/불교미술에도 먹이 많이 쓰입니다.

윗분 말씀처럼 사실상 명맥 유지가 힘들기 때문에 공급이 더 큰 문제죠.

2
2023-09-28 13:35:13

결론:

본래 먹은 먹을 수 있으니까 먹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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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9-28 23:29:53

https://youtu.be/bv2GPv_LoEc?si=MPPUFNvhC4XANuyG
위 본문의 Youtube 문화유산채널 영상입니다.

촬영 뒷얘기.
불이 가마 속으로 바람타고 빨려 들어가는 그 장면을 담고 싶어서 먹가마에 카메라 넣고 찍었더니 한상묵 선생님께서 여태 이런저런 촬영 많이 해봤지만 이 팀은 진짜 미쳤다고 하셨죠.
남편이 이 채널에 오랫동안 영상 제작납품하고 있는데 선생님들과 그 분들의 작품들, 또 자연유산 촬영에 애정이 많아요. ㅎㅎㅎ
남편 영상 보시고 많은 분들께서 먹장 선생님과 우리 문화재에 관심 가져 주시니 참 뿌듯합니다.

2
2023-09-28 17:46:03

그냥 장인이 아니네요ㅡ

 
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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