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지금 생각하니 왜 샀나 싶은 가전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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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13:47:48
TV입니다.
원래 없이 지내다가 5년 전에 이사하면서 식구들이 TV 있으면 좋겠다고 해서 샀는데요.
처음에는 의무감에서라도 봤는데 몇 개월 못가더군요.
TV 앞에 앉아있는 게 체질상 안 맞는 건지...
아내도 드라마나 BTS 콘서트는 어쩌다 봤는데 이제는 아예 안 봐서 언제부턴가 리모컨도 서랍에 넣어뒀더군요.
TV 구입정보를 얻기 위해 디피에 가입한 것이 그나마 수확이라면 수확이네요.
여기처럼 마음에 맞는 커뮤니티가 없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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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거실 티비도 처음 한번 켜서 동작 테스트 후 2년 동안 한번도 안켜봤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