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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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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09 19:02:29

K-컨텐츠가 저 정도 제작비라면

과연 어느 정도의 작품을 만들 수 있으려나

니들도 궁금하지?

14
2024-04-09 19:11:40

옛날 가성비 드라마를 영국드라마라고 했거든요

한국내에 왜놈 빠는 역센징들이 맨날 영드랑 한드 제작비 비슷하다면서 한드 개구리다고 깠는데

더 역센징들이 지금까지 이악물고 오징어게임 카이지 표절타령 해댔죠.

2024-04-09 20:45:03

웹툰 판타지물 거하게 찍을수있을것 같아요

4
Updated at 2024-04-09 19:05:39

삼체 회당 제작비 200억은 이해가 안되더군요.

3
2024-04-09 19:10:07

삼체는 제작비 많이 들었을만하긴 하더군요.

세트장 저지먼트데이 같은거랑 cg 쓴것들이 돈 많이 든 티가 나긴했습니다.

2024-04-09 19:31:24

저지먼트데이 에피소드는 정말 쩔었습니다, 충격과 공포 죄책감이 다 느껴지더군요…..여운이 많이 남는 에피소드였습니다.

2024-04-10 08:51:15

전문가들 왈 "삼체는 영화화가 불가능하다." 고 할 정도였다고 하네요.  영알못이.^^


Updated at 2024-04-09 19:07:08

마인드 헌터를 보긴 봐야 하는데 참 안봐지네요. 오래전 1회 20분쯤 보다 말았는데 말이죠. 이게 그렇게 잘만들었다면서요? 봉감독도 격찬 하던데.. 혹시 디피어님 중에서 완주 하신분? 기존 유사물과 차이가 많은지 궁금합니다.

1
2024-04-09 19:09:03

거의 조디악 영화를 드라마로보는 느낌이죠.

1
2024-04-09 19:09:50

강추 드립니다.

2024-04-09 19:08:11

넷플릭스에 공무원처럼 들어앉은 감독

외국 : 잭 스나이더 (똥드라마, 똥영화 투척중)
한국 : 연상호(지옥 선산 기생수 정이)

연상호도 별로긴한데 잭스나이더에 비하면 들어가는돈에 비해서 성과는 엄청나죠

2
2024-04-09 19:10:29

삼체는 공개된지 쫌 시간 지났죠.. 기생수 잘 뽑은건 사실이지만요

2
2024-04-09 19:20:59

마인드헌터 재밌게 보긴했지만 회당 90억? 모르겠습니다만 돈 많이 들이는 드라마는 아닌거 같은데 비싸네요

1
2024-04-09 19:28:34

저도 삼체200억보다 이게 더 이해가;;

1
Updated at 2024-04-09 20:47:19

쟤네들은 꼭 액션대작이나 CG 떡칠 아니라도.... 제작기간만 좀 늘어져도 비용이 급상승하죠. 

배우 개런티 외에도 한국보다 스탭 인건비도 비싼데 1일 작업시간 준수해가면서 질질 끌면.....

재촬영 많이 하거나 작업속도가 느린 감독이라면 돈 먹는 하마가...

테렌스 멜릭 같은 감독들 특효가 없어도 수많은 재촬영 등으로 돈 많이 먹었잖아요. 

2024-04-09 19:54:19

보면 시대물은 별게 아닌것처럼 보여도 제작비가 엄청 먹더라구요. 세트나 의상때문에 돈을 많이 먹는거 같아요.

2024-04-09 20:36:24

데이빗 핀처가 마인드 헌터 일부 회차 연출 및 시리즈 전체 제작 총괄을 맡았습니다.
핀처 감독이 알게모르게 CG를 많이 쓰고 같은 장면 촬영에 테이크를 많이 가는 식으로 제작비 많이 쓰는 걸로 유명하지요.

2024-04-09 23:12:27

연출, 각본, 배우 출연료 자체등 인건비가 우리의 수십배입니다. 미국에서 히트치면 전 세계로 팔리니까 스케일 자체가 다르죠. 

2024-04-09 20:01:39

연상호는 넷플릭스의 김성모로 봐야할까요

2024-04-09 20:07:45

연상호는 넷플릭스의 아들이죠

2024-04-09 20:12:29

 삼체하고 기생수 개봉일 차이가 2주인데 좋은 비교는 아니네요.

5
2024-04-09 21:53:06

 업계상황은 마냥 좋은게 아닙니다. 오징어게임의 대박이후에 넷플릭스가 이런저런 실험을 해서 지금은 어느정도 데이터를 가지고 투자가 이뤄지고 있죠. 대박작품만 열거해서 그렇지 실패한 작품이 훨씬 많고요. 우리의 제작비가 엄청나게 올라서 넷플릭스가 한국이외의 가성비 좋은 아시아 시장을 지금도 실험중입니다. 대표적인데가 일본이고요.  일본이 우리에 비해 제작비가 훨씬 싼데 기본 ip는 많은 나라라서 이리저리 저울질 하는 중이죠. 국뽕에 젖을 상황은 아닙니다. 

7
Updated at 2024-04-09 22:52:04

소위 텐트폴? 작품에 밀어주는 자본량이 예전부터 (한국에 대한 억까라고 느껴질만큼) 넷플릭스의 일본 띄워주기는 '여전한 가성비 살림살이' 한국 따위에 ㅎ 감히 비할 바가 아닙니다. 

 

그 어떤 흥행치의 누적 데이터도 없을 때부터-주구장창 밀어줘도 글로벌 1위작이 나오지 않아도 ㅎ, 아리스부터 더데이스, 유유백서 등등 (아시아는 진즉에 석권하고, 이젠 헐리우드에 비비는 우수한 한국 제작진에겐 200~300억 맥시멈을 넘기지 못하는데 비해) 항상 아시아 최대급의 제작비 지원은 일본에 몰빵-물처럼 선심쓴 게 넷플릭스임. (한국은 오겜급의 넘사벽 성적이라야 겨우 체면 대비 제작비 수준을 채우는 상황) 

 

아무리봐도 ㅎ 윗자리에 일뽕이 있거나, 정부간의 군사동맹처럼 암암리 한국을 견제하면서 일본을 노골적으로 밀어주는 것처럼 느껴진단 말이죠.. 

글로벌 성적표를 갑자기 뷰수기준으로 바꾼다던지.. 일본작품은 늘 목요일 하루 선공개하는 거나.. ㅎ (물론 음모론이지만, 이게 비단 저만의 견해는 아니라는 거) 

2
2024-04-09 23:07:31

단순 기분이나 감정으로 밀어주기엔 실적에서 자유로울 수 없죠. 그것도 몇백억짜리 프로젝트들인데 미국회사들 그렇게 한가하지 않습니다. 당장의 실적이 없는데도 밀어준다는 건 당장의 손해를 감수할 만한  추후 이익을 위한 투자로 봐야 하고요. 우리와 일본의 차이중의 하나가 일본은 배우나 창작자에게 돌아가는 돈이 우리보다 훨씬 적습니다. 한류에 밀렸다고는 해도 3배의 인구와 일본이라는 브랜드자체도 여전히 파워풀하고요. 우리 엔터가 아시아를 비롯해 세계를 휩쓰는거 같아도 몇몇 천재들에 의존하는 면도 있고요. 어쨌든 여러 요인이 있다고 봅니다.  

5
Updated at 2024-04-10 00:12:44

한류열풍이 ㅎ 몇몇 천재들에 의존한다기엔 군림하는 시간이 너무나 길고 시시각각 터지는 작품들이 너무 다대합니다. 

K팝-드라마-필름 할 것없이 이제는 부인할 수 없는-우수한 시스템-인프라가 탄탄하게 돌아가고 있다고 평가하는 게 합당하겠죠. 

 

한류의 힘이 비단 선수풀이라기엔 그게 우리뿐만이 아니라, 현시점 아시아 전역에서 인재를 끌어오는-모방시키는 리그화에 가까우니까요. 

메이져 음악신만 그런 게 아니라 영상매체에서도 연출방법과 연기톤 뿐만 아니라 카메라워크부터 세세한 소품, 메이크업까지 소위 '한류풍'이라는 게 지금 얼마나 아시아 전역의 스타일을 고정시키고 있는지.. ㅎ 현재의 일본 작품-중국 작품-동남아 작품을 보면 확연히 느낄 수 있습니다. (심지어 중국의 현대극은 연출부터 배우까지, 그냥 싸그리 한류의 모조품이라고 봐도 무방함) 

 

그러니 (그런 한국을 옆에 두고) 추가이익을 계산하기엔 여태 일본 오리지널이 거둔 성과가 '현재까지도' 너무나 미미하다는 거죠. 막대한 제작비+광고비에, 무려 매번 목요일 선공개로 흥행추이를 노골적으로 밀어줌에도. ㅎㅎ (부쩍 일본에게만 그 인내심의 잣대가 다름을 느끼는 게.. 한두 케이스가 아님-그냥 인디언식 기우제 느낌임, 제발~ '1개'라도 좀 터져줘..!) 

성공한 시즌제도 하나 없는 마당에, 글로벌 성적이 이미 무수하게 증명된 한국 컨텐츠가 텐트폴에서도 일본 작품들보다 '여전히' 제작비 손해를 보는 게.. 그래서 더 논리적으로 이해불가임. 

5
2024-04-10 00:20:24

한창 과도기때 한국 콘텐츠 공개되면

엄청난 비난부터 박던 시절이

불과 얼마전인데 제법 연타를 자주 치니

그때 신나게 까내리던 분들

이상하게 조용하네요.

내려올때를 기다리는건지..

암만 증명해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은 여전해서

한국 제작자들 참 힘들겠다 싶습니다.

이대로 계속 치고 나가서

결코 반짝 성공이 아니란걸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1
2024-04-10 09:25:32

넷플릭스 입장에서 한국 작품은 러닝 개런티가 없어서 더 꿀 입니다. 무조건 좋아할 일은 아니죠.

영미권 작품은 러닝 개런티가 있습니다. 게다가 넷플릭스는 막대한 망사용료도 안내고 있죠. 한국 콘텐츠와 인프라로 꿀 빠는 것 입니다.

2024-04-10 10:07:03

마인드 헌터 아쉽네요.
너무 재밌어서 계속
기다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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