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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17 23:44:23
지난 십 년동안 영문도 모른채 너무나도 일찍 세상 소풍을 마치고 떠나버린 학생들을 잊어본 적이 없습니다.
사람들도 변하고 강산도 변하는 사이에, 여기 계신 분들도 그렇겠지만 저도 그렇고 이 사고를 생각하면 미어지는 마음은 변한 적이 없습니다.
누군가는 남 일에 왜 이렇게 관심이 많냐고 하겠지만, 똑같이 가족이 있었고 일상이 있었고 꿈이 있었을 각 개개인들에 대한 안타까움 또한 변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사고가 왜 났는지, 다시 일어나지
않게끔 방지할 대책은 있는지, 책임을 지는지에 대한 대답을 제대로 들은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사고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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