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1
OTT 이야기
자동
ID/PW 찾기 회원가입

[스포츠]  바르셀로나 vs PSG | 도르트문트 vs AT 마드리드 HL

 
5
  936
Updated at 2024-04-17 10:00:37

 

⚽️ 바르셀로나 vs PSG

https://youtu.be/LGEZvbFLby8?si=jysxeO1jtlJnz5gD

 

 



⚽️ 도르트문트 vs AT 마드리드

https://youtu.be/I0b19G7CmDo?si=MxHh7-Mpbz-8vk-_

 



 

 


어웨이에서 4골 폭격... 바르셀로나에 대역전승을 거둔 PSG와


홈에서 4골 폭격… 대역전 드라마를 써낸 도르트문트가

 

챔스 4강전에서 맞붙습니다.

 

이강인은 오늘 팀이 변화를 주기 어려운 상황에서 77분에 첫 교체 선수로 들어가 무난한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6
Comments
1
Updated at 2024-04-17 09:56:07

바르셀로나는 1대0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퇴장 나온게 결국...

WR
2024-04-17 09:59:04

바르셀로나 홈인데다 합산 점수 2점 차로 벌어졌을 때만 해도 어렵다고 봤는데 퇴장 변수가 생기면서 PSG가 대역전했네요.

1
2024-04-17 10:10:54

두 경기 다 하이라이트만 봐도 꿀잼이네요. 

1
2024-04-17 10:14:18

바르샤는 쓸데없는 반칙으로 인한 퇴장으로 자멸,
꼬마는 1:1챤스를 날리고 자멸한 경기네요.
물론 그 기회를 잡은 PSG와 돌문도 대단합니다.

2
2024-04-17 10:48:44

2016년 챔스때   1차전 4:0 을  2차전 1:6 으로 뒤집은  바르셀로나의 기적을 복수했네요

그당시 스페인가는 비행기 타고 있었는데 기장이 비행중에 경기결과를 기내방송으로 알려주더군요 

 

1
Updated at 2024-04-17 11:18:22

바르셀로나는 홈에서 하피냐의 전반 선취골로 4강 진출 9부 능선 돌파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아라우호가 퇴장을 당하면서 음바페 엄마도 믿지 못할 말도 안 되는 결과가 나오고 말았네요. 

 

하피냐, 개인적으로 그리 선호하지 않는 선수입니다. 남미와 브라질리언이라는 표현과 너무 어울리지 않는 투박한 타입이니까요. 기술적으로 꽤나 부족하지만, 바르셀로나의 이미지에 어울리지 않는 스타일을 보여주지만, 그걸 어마어마한 성실함과 그라운드 위에서의 희생(윙어/윙포워드 동포지션 최상위 수비 가담 및 태클 능력)으로 꾸역꾸역 커버하던 유형.

이건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도대체 왜 상대 수비수 한 명도 제대로 제치지 못하는 윙어/윙포워드를 선발로 쓰는 것인가'란 불만스러운 반문이 전전전임 감독 치치부터 전전임 감독 대행 메네지스, 전임 임시감독 디니스, 현 감독 도리발까지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피냐는 바르셀로나로 이적 후, 지금까지 현지 내외 수많은 비판을 받는 와중에도 약점인 왼발 의존도를 계속해서 낮추고 있으며 반대로 오른발의 정확도는 점진적으로 높이고 있습니다. 재능의 영역인 드리블을 통한 돌파는 어떻게 손을 볼 수 없지만 대신 왕성한 활동량을 통한 전방 침투 능력은 나날이 예리해지고 있죠. 늘 그러했듯 동포지션 최상위 태클/수비가담 능력은 후방에 위치한 풀백들에겐 자신의 공격적 재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으로 기능하고 있으며, 이건 팀 단위 공수 밸런스 유지에 있어서 아주 좋은 요소가 됩니다. 

 

하피냐는 이번 시즌 후반기에 이르러 재능이 전부로 보이는 최상위 경쟁 레벨의 전쟁터에서 진화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기본적으로 자신이 갖고 있는 좋은 능력(체력, 스피드, 왼발의 위력)은 그대로 유지, 기존 무기(전방 침투)를 더 단련시킨 건 물론이고, 단점(왼발 의존도, 부정확한 오른발, 패스 정확도의 경우 팀내 윙포워드가 아닌 클래식한 윙어로 그 롤을 바꾸면서 높일 수 있었음)은 줄이면서 공룡 클럽 주전으로 뛰어도 무방한 좋은 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상대 수비수 한 명을 드리블을 통한 돌파를 제치지 못하며, 화려한 플레이를 펼칠 수 없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인기 많은 선수가 되진 못하겠지만 말이죠. 

 

멘탈과 성실함 덕입니다. 여기서 다른 요인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소속 팀에서 하피냐는 우측 윙포워드 자리 경쟁에서 신성 야말에게 밀리고 말았습니다. 더 발전하기 힘든 나이이자 기량에 있어서도 신체적으로도 최전성기 나이인 27세의 선수가 16세 천재 애송이에게 밀린 것이니 그 내상은 정말 컸을 겝니다. 

 

하지만 하피냐는 '경쟁은 좋은 것이고, 야말은 정말 대단한 재능을 가진 동료이다. 내 입장에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해야만 한다. 그게 다다'고 말했습니다. 그간 하피냐를 향해 온갖 쓴소리를 날리던 바르셀로나의 수많은 팬들은 저 투박한 녀석 안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란 반응이었죠. 아쉽다는 말도 군소리도 하지 않고 자신의 문제와 그 개선점을 찾기 위해 오랜 시간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곳에서 더없이 많은 노력을 하는 인간 타입이니, 차비 감독 입장에서도 우측 윙포워드 자리가 아닌 좌측 윙어 역할이라도 맡겨 본 것으로 봅니다. 그렇게 그는 자신의 능력을 증명한 것이고요. 절치부심과 절차탁마는 이런 때 쓰라고 만든 사자성어일 테죠. 

하피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타입의 선수는 아닙니다만, 여전히 기술적으로 이런저런 아쉬움이 남는 타입의 선수입니다만, 동시에 리스펙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대표팀에서 도니발은 주전 공격진을 꾸릴 때 아마도 

---------------호드리구--------------

---비니시우스-----------하피냐-------

 

---------------엔드릭----------------

---비니시우스-----------하피냐-------

둘 중 하나를 선호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보고 싶은 건 

---------------엔드릭----------------

---비니시우스-----------호드리구-----

 

----비니시우스-------엔드릭----------

-------------호드리구----------------

 

------------호키-------엔드릭--------

---비니시우스-------------호드리구---

이거일 테지만 말이죠. 그래서 전 하피냐의 발전과 팀 단위 공수 밸런스 강화를 위한 전력적 쓰임새를 인정하면서도 여전히 구시렁거리고 있을 테죠. :'-)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