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목디스크 라는게 정말 대단하긴 하네요.

문맥상, '(팔꿈치) 통증' 정도로 해석하시면 될 듯 해요~

테니스를 치거나 골프를 치는 사람들에게 흔한 증상이라

동호인들은 그냥 엘보.. 라고 부릅니다. 물론 잘못된 표현이긴 하지요. 
 

병명은 상과염. 내측상과염, 외측상과염.. 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외측상과염인줄 알았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목디스크 증상이 아니었나?

싶은 겁니다. ㅠㅠ

아 팔운동이 많아서 근육이 무리가 간 상태를 엘보라고도 하는군요

네, 동호인들은 그냥 엘보라고 해요. 

오죽하면 의약품 광고에도 엘보라는 명칭을 쓰기도 합니다. ^^

팔꿈치 바깥쪽이 아프면 테니스엘보 안쪽이 아프면 골프엘보라고 하죠

테니스 많이 치는 사람들이 팔꿈치 아픈 경우가 많아서 원래는 "테니스 엘보우"라고 불렀는데 이젠 그냥 "엘보"라고 부르는 거죠.

저는 작년에 상완쪽 저림이 먼저 왔고, 좋아졌다가

올해에는 팔꿈치 통증, 손가락 저림, 상완 하완 다 저림이 있었고

견갑골 통증까지 있었네요. 

확실히 작년보다 심해진거 같은데... 지금은 또 좋아지고 있어서

계속 조심해서 생활해야 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그런거 같아요. 왼쪽 팔에 다양한 통증을 경험했었습니다. ㅠㅠ

제 경험에는 무조건 따뜻하게 (라고 쓰고 뜨겁게) 해주는게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한 번 해볼게요.

그나저나 닉언일치... 까지..  ^^

지져야 낫습니다 ^^

지금 생각엔 엘보인 줄 알았는데.

목디스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쉬지 않고 계속 쳤었거든요.  근데 통증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지난글에 달패이 님께서 올려주신 사진 보니 더 이해가 잘 되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제 누님은 작년에 목디스크로 한달을 못주무셨는데..

지금은 또 아무렇지도 않다고 하시네요. 

심한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헉 친절하게 그림까지..  ^^

조언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3번째 급성통증으로 고생할 때  한달 반을 고생하다가 (병원 세군데 다니고 척추

주사도 맞고) 치료가 안되어 고생 중에.....코로나 격리통보를 받고 집에서 그냥 잠만 자면서

누워있는 시간을 하루 15시간 정도?  했는데  3일 째  바로 통증이 사라지더군요.

격리해제 후 병원에 가서  집에서 누워 쉬니까 3일째  통증이 사라졌다고 하니 

의사선생님 왈~  "쉬면 낫습니다." 

==> 지구중력을 피하는 바른자세로 집에서 쉬면 통증은 낫습니다.

그런데 다들 먹고살기위해 일을 하다보니 쉴 수가 없어서  병원의 주사나 약의 도움을 

받는 거라고....

조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