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용과같이 8하고 드래곤즈 도그마 2 깨고 나니 할 게 없네요.

아니 이거 왜 이러십니까? 내가 뭘 했다고. 

파스타님께 단 댓글이온데

시작도 하기 전에 찔려서.

그럼 두분다

ps5가 없어요 ㅜㅜ

지르시면 될것을 뭐 그리 걱정이시랍니까

품귀있던 시절도 아니고 마트에도 널린게 ps5인데

ps5 pro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현재 디자인은 너무 흉해서요.

아.. ps5의 디자인이 흉악하다는 점은 저도 지극히 동감이긴 합니다만

소니가 지금까지 보인 행태로 봐서는

pro 에서도 디자인 컨셉은 그대로 갈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유일한 낙이 음주하고 게임이에요 ㅎㅎ 술 마시고 게임하면 최고죠. 그런데 가끔 한 번씩 현타가 오네요. 게임 불감증은 재밌는 게임으로 극복해야 하는데.. 2연속 달렸더니 좀 겜태기가. 

왕눈이나 해야하나 고민이네요.

전 이상하게 젤다 시리즈랑 안 맞다더라구요.

SFC 신들의 트라이포스도 75% 정도에서 하차했고.

스카이워드 소드도 용암지대에서 하차..

황혼의 공주도 세계 바뀌고 나서 하차.

시간의 오카리나는 성 잠입에서 하차.

야숨은 코끼리 신수에서 하차.. 

왕눈도 사놓긴 했는데 봉지도 안 뜯었어요.

워낙 명작이래서 클리어 좀 해보려고 하는데, 끝까지 깬 게 하나도 없어요. 

저도 시간의모래시계만 깨고 깬게 없었고 야숨도.여러번 도전하다 손못대다가 다시 손대서 하니 재밌더라구요
때가 맞았던거구나 싶네요. 야숨 가논만 잡음 되는데 검의시련한다고 냅두고있는데 걍 잡아야 할거 같아요.

그러시군요. 저도 엘든링은 1회차를 마검사로 했더니 멀리서 암석탄만 뿅뿅 날리고 패턴이 너무 뻔해서 2회차를 시작했어요. 2회차는 숨은 이벤트도 보고.. 그런데 역시 초반 지역 벗어나니까 조금 현타가 오더라구요. 2회차는 뭔가 좀 다르게 해야 하나.. 

회치 플레이는 4회차까지는 1회차 보다 쉽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일부러 새캐릭 만들어서 했습니다.

편하게 해볼까 싶어서 마검사 해보려다가 그냥 초반에 근기 1818 로 주고 사냥개 긴이빨에 생정지 최고한으로 주고 지력을 30까지 찍어도 사냥개 성능이 더좋아서

아마 100렙넘긴이후 암월의대검으로 바로 넘어가야겠다 생각중이네요.

첫캐릭이 전맵 전보스 노영체 사냥개 긴이빨로 클리어 하고나니까

이 무기가 얼마나좋은지 두번째캐릭때 익숙해진 그 무기성능이 제대로 나오더군요.

차라리 직검이나 특대검 플레이를 했어야했나??싶긴한데 애초에 원래 계획은 쉽게쉽게 4회차까지 가고 이후에 다른 플레이 하자 였는데 하다보니 이상해졌습니다.

트리가드 괜히 열받게 생겨서 1렙 거지로 꼴아박아 잡았는데 거기서부터 뭔가 잘못됐던거같네요.

맞아요. 저도 사실 2회차는 너무 쉬워서, 일부러 1회차를 뉴게임으로 하는 경우도 있어요.

엘든링은 무기도 많고 기술도 워낙 많아서 사실 다른 무기 다른 컨셉으로 평생을 즐겨도 다른 맛이 나지 않을까.. 

1년에 6~8개 정도 클리어하는 거 같습니다. 올해는 역전재판 포함해서 총 3개 깼네요. 재밌으면 끝까지 하게 되는 거 같아요. 

저도 작년에 바하RE4랑 DLC, 발더스 게이트까지는 깼군요. 

그러고 보면 게임에 꽤 많은 시간을 쓰는 거 같아요.

저는 사놓고 게임들이 밀리면 뭔가 마음에 숙제 같아서 일부러 안 사는 편입니다 ㅎㅎ 

PS 독점작이 올해는 쉬어 간다고 하고(화제가 되고 있는 스텔라블레이드는 메타 85 이상이 아니면 거들떠도 안 볼 생각입니다.ㅋ), 닌텐도도 말년이라 나오는 게임이 별로 없을 거 같으니ㅡ사놓고 오랫동안 묵혀 둔 게임이나 열심히 클리어해야 겠습니다.ㅋ

그것도 괜찮은 거 같아요. 그러다가 또 의외로 빠져들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