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간만에 괜찮은 즉석우동이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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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4 20:34:06
우불식장이 뭔가 했더니 팜유왕자 이장우가 만든 우동 전문점이라고 하네요.
한국 라면으로는 드물게 4개의 스프가 있습니다. 쑥갓 건더기, 액상 스프, 건더기 스프, 다대기 스프.
먼저 냄비에 물을 350ml 붓고 물이 끓으면 면, 액상 스프, 쑥갓 건더기를 넣습니다.
2분이 넘으면 끄고 건더기 스프와, 다대기 스프 추가.
저는 아쉬워서 유부, 김, 파를 더 넣었습니다
우동면처럼 굵은 게 아니라 가락국수 면처럼 살짝 가는 형태군요.
생생우동 같은 쯔유베이스보다 약간 휴게소 우동 혹은 터미널 가락국수 같은 맛이 나네요.
다대기를 추가하면 너무 맵지도 않고 적당히 매콤한 맛이 납니다.
가격이 살짝 부담스럽지만 너무 비슷한 시중의 우동 스타일에 질릴 때면 종종 생각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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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가격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