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세라젬은 왤케 비쌀까요?

비싸도 팔리니까 비싼 거 아닐까요?

비싸도 팔리는 품목이라서요...

거기에 안마의자 특성상 팔리면 재구매율이 바닥인 제품류라 고마진 정책인거죠.

이제 타 업체에서도 안마베드들이 출시했으니 가격이 좀 내리지 않을까요?

평 들어보니 안마의자보다 효과는 있다고들..

바디프렌드가 꼬꾸라지고 세라젬이 올라가는 중이라고 합니다

이상한 로봇같은 회사제품보단 헐 낫더라구요
저도살뻔 ㅋ

단순한 안마기능이 아닌 정식적으로나마 의료기기로 특허를 받은거라 버프 좀 있고
실제로 효과도 개인별로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안마의자보다는 훨씬 유용하고 낫더라고요.
물론 디스크 있는 분들은 절대 사용금지입니다.

일반 안마의자 있는데도 아내가 주장해서 V7을 구매해서 사용중입니다. (거의 1년이 되가나?..) 

그런데 V7사고 나서 안마의자는 자리만 차지하는 계륵이네요. 팔안마 할때나 어쩌다 쓰는 정도 입니다.

그냥 둘은 다른 기기 입니다. 

유명연예인을 광고모델로 내 세웠고 열심히  지상파, 종편 가리지 않고 광고방송 했으니 그가격이 포함된거죠..

유명연예인을 광고모델로 내 세우기전에는 세라젬 대중적 인지도 없었고 방판하던 시절이고 가격도 

저렴(?)했어요.. 초기모델인 10년전 세라젬 마스터 V3는 착한 가격, 합리적인 가격인 286만원

https://m.blog.naver.com/ceragemv3/100207021012

일단 잠은 잘 옵니다
부모님 효도상품이기도 하죠.

세라젬이라는 회사가 만든 첫 모델이 저희 집에 있었습니다. 의료기기 수집가이자 애호가이신 제 부친이 암튼 거금을 들여서 장만하신 건데 많이 비쌌었다는 기억이 납니다. 지금처럼 세련된 디자인이 아니라 그냥 큰 뜨겁게 데워지는 둥근 돌이 척추를 따라서 오르내리는 그런거였습니다. 수면용으로 좋긴 했는데 그 돌이 생각보다 척추를 쎄게 밀어올려서 처음에는 많이 아팠는데 그것도 익숙해지니 편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긴 했습니다만, 하면서 이거 허리에 좋은거 맞아? 하면서 했더랬습니다. 허리에 안좋은게 맞겠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제 아버지가 사 모은 각종 의료기기-대부분이 과대광고와 사기성 짙은 제품들- 가격만 해도 어마어마했을 거 같습니다. 90이 넘으신 지금도 부산 집에 가보면 생전 처음보는, 무슨 어디에 좋다는 그런 기구같은게 집에 새로 들어와 있을 정도니 대단하시지요.  그 기기들 버리지 말고 잘 모셔뒀으면 나름 재미있을 거 같은데 아쉽네요. 

V4 매달 3만9천원인가 내고 본가에서 사용중인데 롯데제휴카드 실적 채우면 19000원이었나 

그렇게 내고 있어요.

저도 집에 파나소닉 안마의자가 있지만 본가 가면 거의 여기 누워서 잠들어요.

 이게 또 의료기기라서 개인간의 중고 거래가 불가능한거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