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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KTX 탔는데 옆자리에 외국인이 앉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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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20:56:32

수차례 KTX를 탔었지만, 옆자리에 외국인이 앉은 건 처음이네요.
백인계(?) 외국인인데, 부부가 여행 온 듯 합니다.
그런데.. 음.. 음.. 이런 게 암내라고 하는건지..
좀 냄새가 나는 것 같습니다.
진주행 KTX 인데.. 좀 전에 휴대폰으로 사천공항을 물어보네요.
아.. 종점까지 이렇게 가게 생겼네요.
소변이라도 마려우면 큰 일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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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4-04-25 21:03:27

옆자리 부부 속으로 왈....

'잘 모르는 눈치네... 여행온 동남아 사람 인가봐 ....'

 

저도 15여년전 미군이 관공서 물어봤는데 그때는 스마트폰이 없을때라

당황해서 대답을 못했다는... 물론 당황 안했어도 영어를 못알아 들었겠지만요 ㅋㅋ

그래서 서양에서 향수가 발명됐나봐요

반면 동양애들 마늘 냄새난다고 놀리죠 ㅎㅎ

WR
2024-04-25 21:52:28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한국인과는 다른 냄새입니다.
물론 좋은 향은 아니구요.

2024-04-25 21:09:57

액취증...참기 힘들죠...

유전적문제라....난감합니다..

그나마 좀 이라고 말씀하시는거보니 더워서 살짝 땀나서 그런거 같네요.

WR
2024-04-25 21:55:05

옆자리 외국인 여사님이 한 몸집(?)하시네요.
어쩌면 오늘 한국 날씨도 살짝 더웠던가 봅니다.

1
2024-04-25 21:11:15

한국인이 냄새가 제일 안난다고 하네요. 미국인들이 놀랄지경.

WR
Updated at 2024-04-25 22:00:28

맨날 지들이 유전적으로 우수하네 어쩌네하면서..
유전적인 냄새 하나 못 잡고..
유전적으로 우수하긴 개뿔..

2024-04-25 21:23:08

이건 한국인이 문제?죠.. 한국인만 암내가 안난다고하니... ㅎㅎ

WR
2024-04-25 22:01:45

평소 한국인과 앉았을 땐 몰랐는데..
외국인과 앉아보니..
냄새 안 나는 것 하난 좋네요.

1
2024-04-25 21:26:15

좀 치즈냄새라고 해야하나 발꼬락내? 그런게 나더라고요

여자분들 이신데도

WR
2024-04-25 21:56:34

제 옆자리 외국인도 여사님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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