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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비매너] 지하철 9호선 막말녀

가경동거실극장
  4497
Updated at 2011-12-04 14:09:16
인터넷 뉴스에 또 지하철 비매너 막말녀가 떴네요.
최근들어 이런 일이 자주 벌어지는거 같아요.
그전에도 있었는데 핸드폰의 발전으로 동영상으로 찍고 금방 퍼져서인지...
임신했다고 어른한테 욕하고 반말하고 삿대질하는데 가관이네요.
소리 지르면서 막말하는데 아이의 가정교육이 어떨지는 뻔해보입니다.
제가 보수적이라 그런지 어른(물론 어른답지 않은 나이만 먹은 사람들도 있지만)한테 잘못하고
공공장소에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는건 좀 못봐줘서요.
저러는게 자기 수준 낮추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고 욕먹을 짓이란 걸 모르는걸까요





동영상은 불편해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 삭제합니다.
제목이 선정적인거 같아 수정합니다.
61
댓글
요파4
10
2011-12-04 04:11:27

이런 동영사을 찍어서 유포하는 행위가 막말보다 큰 문제라고 봅니다.

WR
가경동거실극장
2011-12-04 04:15:20

글쎄요. 경각심 차원이나 아님 저런 사람들은 보고 망신 좀 당해야봐야 된다고 봅니다.

요파4
2011-12-04 04:17:10

저에게는 가경동안방극장님이 더 망신스럽습니다.

요파4
2011-12-04 04:48:45

'애가 크면 ...'도 가족을 들먹이는 심각한 막말이라고 생각하는데, 좀 수정해주셨으면 좋겠네요.

alfred
2011-12-04 05:40:46

가경동안방극장님 도대체 뭘 잘못하고 계신건지 모르시는거죠 동영상은 지웠다고해도 끝까지 본인이 잘하시는거라 생각하시는거 같네요. 엄연히 실정법 위반하시는거고 해서는 안될짓을 하셨던 겁니다. 반성하십시오

김희선
5
2011-12-04 04:12:43

정확한 상황은 모르겠지만, 혹시 자리 때문에 노인네가 시비를 걸어서 일이 커진 것은 아니에요? 노인네들의 횡포를 하도 많이 보다 보니, 앞의 상황은 몰라도 견디다 못한 여자가 저렇게 격앙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부터 들어요. 여자가 노인네한테 먼저 시비를 걸었을 것 같지는 않구요.

아이스톤
2011-12-04 04:18:32

대화하는거 들어보면 임산부가 자리에 앉았는데. 옆에서 젊은 여자가 앉는다고 뭐라고 해서 기분상한 상황에서 앞에 아저씨도 자리좀 비켜달라고 뭐라고 하니낀 꼭지가 돈듯 하더군요. 저 영상은 그 이후 상황일테고.

아이스톤
9
2011-12-04 04:13:31

근데 어차피 쌍방 욕질인데. 임산부인 여자만 욕을 먹네요. 공공장소에서 저런 쌍욕질 하는 사람들은 누구건 문제죠. 듣는 사람들이 몇인데. 누가 잘못한건지도 모르고. 임산부가 더 악다구니를 써서 강해보여서 그런건가.

김희선
2011-12-04 04:15:41

저도 그게 참 의문이에요. 앞의 상황이 없는 동영상이라고해도, 도대체 왜 이 영상이 막말녀로만 퍼져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마늘먹는곰
2011-12-04 04:16:30

그러게요. 저러다 또 이후의 상황이라고 분명히 글이던 뭐던 올라옵니다.

아이스톤
2011-12-04 04:22:13

그리고 저런 경우를 넷상에 찍어서 올리는 행위는 저도 아니라고 봅니다. 디피에서 쌍욕질 하면서 싸우는 거나 저거나 뭐가 다른건지. 어차피 사람대 사람인건데.

마늘먹는곰
2
2011-12-04 04:15:56

이런 동영상보면 언제나 꼭 여자만 자주 등장하더군요? 전 그게 더 기분이 별로네요. 앞뒤 다 잘라먹고 여자부분만 나와서 여자만 욕먹기에 딱이군요.

아프리카
2011-12-04 04:16:50

임신이 정말이라면 딱 저런 딸 낳으면 엄마로서 보람 있겠어요.

외롭긔
2011-12-04 04:19:04

노인분의 잘못이 먼저인거 같은데 문제는 임산부라는 사람이 저리 고함을 질러야하나 싶네요 동영상에서도 저리 소리가 찢어지듯 나오는데 얼마나 큰 소리였을지...

charger123
4
2011-12-04 04:19:39

욕설이 잘한건 아니지만 임산부한테 자리양보를 요구하는 것도 문제는 있다고 봅니다.

마늘먹는곰
2011-12-04 04:21:08

동감입니다. 노약자석 보면 분명히 임산부도 앉을 수 있다고 그림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오로지노인석이죠.

cesium
3
2011-12-04 04:21:21

여자가 심하기도 하지만 옆의 할머니가 은근히 질책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할아버지가 거들면서 일이 시작한 것 같더군요. 영어로 욕했다는건 실상 혼잣말 욕한 것 같은데.. 그걸로도 시비걸리니 폭발한 것 같기도 하고.. 폭발하고 여럿에게 당하게되니 더 격해진 것 같네요. 모두가 저 여자같은 반응은 아니겠지만 왠만한 보통 사람들이라도 상당히 격앙될 분위기가 조성되었을 것 같다는 추측이 듭니다. 세상이 너무 팍팍하고 모두가 힘들다보니 더 조심조심하고 살아야하고 그런 것들에 울화가 쌓이게 만드는데 그런 판국에 어르신들이라고 젊은 사람들에게 함부로 하게되면 터져서 막 나가는 상황이 자꾸 발생하는 것 같네요. 해결방법은 뭘까요... 우리도 일본사람들처럼 오로지 남에게 피해주지말자의 마인드로 귀닫고 눈닫고 살아야하는 것일지...

Le Buteur
2011-12-04 04:24:36

그래봤자 일반인이죠. 이거니 만큼 한국사회에 해악을 끼칠 존재는 못됩니다.

Le Buteur
2011-12-04 04:25:07

뭐 힘없는 일반인이나 연예인 만큼 뜯고 씹고 잡아먹기 좋은 존재가 없기 때문이겠죠?

아놀드형
2011-12-04 04:28:53

여기서 뜬금없는 이거니는 뭔지... 거니야 기자들이야 알아서 기지만 넷상에선 항상 까이는데..

헬몬트
2011-12-04 05:32:19

넷상에서 까인다고 이건희가 충격먹고 자살할리가 없;;;;

카멜
2011-12-04 04:26:54

1 막말녀도 문제 2 이런 동영상을 유포하는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 인터넷 게시판도 그러하고 우리가 실생활을 해도 마찬가지고 서로에 대한 배려심이 점점 사라지고 내가 너 보다는 더 잘났다 내가 더 배웠기 때문에 ( 아무래도 요즘 대학 안나온 사람 없으니까요 - 웃기지만요 ) 한수 물러주고 그런건 없죠 요즘 세상은 거기다 요즘은 정이 사라진다고들 하잖아요 오고가는 말들도 직설적이고요 마음의 상처가 다들 클듯하네요 저런 욕설이야 그 직설적인 용어들이 오고가다 확 터져버린것이 아닌지 그냥 한번 양보했다면 서로 웃으면서 끝냈을 텐데요

WR
가경동거실극장
3
2011-12-04 04:27:18

마주보고 있는 노인이 자리에서 일어나달라는게 아니고 옆으로 좀 비켜달라고 했다본데 다른 아주머니가 임신한 여자인지 모르고 젊은여자가 노약자석에 앉았다고 뭐라 하니까 영어로 욕한걸 듣고 시비가 붙은거 같습니다만 그렇다면 임신해서 몸이 무거워 그렇다고 좋게 얘기하면 될걸 욕을하고 소리 질러가면서 대드는건 아니죠. 나이를 헛먹은 노인을 상대하는거라면 모를까...

분도
3
2011-12-04 04:27:55

노약자석에 앉은 임산부, 특히 조심해야할 임신 임산부는 티도 잘 나지 않아 곤경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고 하죠. 막말을 했다는 걸 잘했다는게 아닙니다. 전후 사정을 파악할 수 없을 뿐이지요. 동영상을 몰래 숨어 찍어 인터넷에 유포한 인간이 전후 맥락을 빼버리고, 저 여자분 욕먹기 좋은 상황을 만들었다는 것은 확실히 알겠습니다. 당사자들이 알게 모르게 법적인 책임을 졌으면 좋겠습니다.

WR
가경동거실극장
2011-12-04 04:34:46

첨부터 핸폰 꺼내들고 동영상 찍고 있진 않잖아요. 언성이 높아지는 순간부터 찍었을텐데... 제 상식선에선 여자가 잘못했다인데 다른 의견이 많네요

마늘먹는곰
2011-12-04 04:43:19

그러니까 문제라는 것 아니겠습니까? 저 동영상에서만 드러난 상황만 보고 성급하게 결단지어버리고 여자가 잘못했다 이거입니다.

cesium
2011-12-04 04:46:53

여자분이 잘못안했다가 아니라 잘못하게된 원인도 무시못한다는 것이죠. 연쇄살인범들도 살인안하고 평범히 살아갈 수도 있는데 극도의 스트레스요인이 발생하고 아무렇지않게 사람을 죽이면서 시작한다잖아요. 원인과 주변 환경도 다 고려해봐야 하는 것이죠.

goocii
1
2011-12-04 04:35:29

분명 욕 한건 잘못이지만 전 오히려 얼마나 욱~했으면 저렇까 싶기도 합니다. 특히 임산부인데.... 주변 임산부들보면 원래 욕하던 사람들도 아기한테 안좋은 영향 끼친다고 욕도 안하고.. 욕도 안들을려고 노력하는 편이죠! 분명 저 분도 임산부니까 욕하면 아기한테 안좋다는거 알면서도 저정도인거보면 저 분이 미치지않고서야 혼자 저럴리 없는데 상황설명없이 막말녀로 영상 떠돌아다니는게 더 웃긴거 같아요! 그리고 애초에 노약자석입니다. 임산부가 충분히 앉아도 되는 좌석인데 자리 양보 요구당하고 앉았다고 욕먹는게 더 이상한것 같습니다

리뉴옵티프리
4
2011-12-04 04:42:29

~녀 시리즈 이제 지겹네요-_-; 솔직히 공공장소에서 막말하고 상식 이하로 남에게 피해 주는 행동 하는 사람들 제가 겪은 바로는 술 취한 아저씨&할아버지들이 절대다수던데요?? 네티즌들이 먹고 살기 어렵고 우울하니까 만만한 임산부 하나 신나게 까면서 스트레스 해소가 하고 싶은가봅니다.

마늘먹는곰
2011-12-04 04:44:06

저도 지겹습니다. 동영상만 안 퍼졌을 뿐이지 ~남... 저도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진짜 한트럭분량입니다;

백주현
2
2011-12-04 04:48:16

나이 드신 분들이 잘못했다면.. 주위의 그 많은 사람들이 다 그 아줌마에게 뭐라고 하지 않았겠지요. 영상 보니 주변에서 이야기 하는 사람들 남녀노소 모두 그 아줌마에게 뭐라고 하던데요. 그럼 뻔한것 아닙니까.

서늘한별빛
2
2011-12-04 04:50:05

옛날 부터 이런 시비는 얼마든지 있어 왔습니다. 단지 그 때는 나라 안 어디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우리가 몰랐었고, 지금은 누구나 알 수 있게 된 거죠. 가장 잘못한 건, 그 장면 찍어 인터넷에 올린 행위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예의와 상식이 사라진 각박한 사회 보다 더 무서운 건, 이제는 전 국민이 공중파(?) 촬영 장비 한대씩을 들고 이런 장면을 실시간으로 찍고 있다는 거죠. (하지만, 순기능도 있으니까.... 한국 사회에서, 어쩌면 이게 희망일 수도 있겠네요...)

서늘한별빛
2011-12-04 05:00:41

제가 생각하는 순기능이란, XX녀 만을 지칭한 건 전혀 아니구요... 이제, 나라 전체에 이동형 CCTV 망이 깔려 있으니깐, 당장 이 글을 읽는 우리 부터도... 밖에 나가서 좀 더 공중도덕, 예의 지키고 시비 붙지 않게 조심해야 겠다.. 란 생각 정도는 할 거란 말씀 입니다.^^

서늘한별빛
2011-12-04 05:06:27

일단은, 이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지하철에서 시비 붙으면, 왠만하면 인터넷에는 뜬다고 봐야겠죠.... 모두가 카메라 들고 대기(?) 중인 곳이니까요.

단무지
2
2011-12-04 04:57:00

노약자석의 경우 노인,임산부,장애인이 사용할수 있지만 뭐... 딱히 우선순위를 둔다면 임산부 > 장애인,노인 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임산부들이 뱃지(?)같은걸 달고 다니는걸 종종 보았는데 요즘은 잘 안보이더군요.. 참 좋은생각이였던거 같았는데요.. 주변에서 쫌더 조심할수도 있고 도와줄수도 있구요.. 여성부에서는 이제 뻘짓좀 그만하고 이런쪽으로 홍보를 더 했으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입니다.. 전 사정을 모르기에 동영상만 보고 임산부만 뭐라할수가 없네요.. 임신중에는 예민해질때인데 공공 장소에서 노인두명이 다짜고짜 가정교육도 못받은 4가지 없는 X 으로 만들어 버리면 훼까닥 할수도 있을듯 하구요.. 나중에라도 임신부라는걸 알았을때는 나이든 사람이라면 자신이 쫌 기분이 더럽더라도 살살 달래주던가 했어야지 끝까지 같이 싸우는 노인장도 같은 막장 같네요..

3
2011-12-04 05:02:23

저는 노인분도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일방적으로 그 아줌마(?)가 욕먹을 상황은 아니것같네요..

캄파넬라
1
2011-12-04 05:05:11

동방예의지국이고 뭐고 나이를 드셨으면 그만큼의 현명한 시각도 갖추어야 한다고 봅니다. 왜? 라는 물음에서는 확답이 아직 안 나오니 지금은 결국 그래서? 라는 결과에서는 똑같이 욕질하고 싸운 사람들이죠. 지극히 정상인 학생 제가 어르신들 자리 양보해드리는 거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지라 일어나도, 괜찮다고 하시다 마지 못해 앉으시는 분들을 제가 많이 뵈서 좀 삐딱한것일까요.

mt.bamboo
4
2011-12-04 05:06:00

노약자석이라고 붙여 놓으니 노인네들만 이용하는 자리인줄 알아요. '노'자만 보이고 '약'자는 안보이는가 봅니다. 솔직히 지하철, 버스 65세 이상 무료 승차 반대합니다. 무료로 타고 다니면서 당연한 권리인양 특혜까지 누리는 것에 거부감이 듭니다. 왜 국가가 부담해야 할 것을 사기업에게 부담시킵니까? 노인수당을 올리고 대신 지하철이나 버스 요금은 제대로 받도록 해야지요. 그래야 불요불급하게 교통수요가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마늘먹는곰
2011-12-04 05:06:49

제가 이래서 지하철을 되도록이면 안 탑니다. 타야하는 경우에는 절대로 노약자석은 아예 접근도 안 하구요. 버스에서도 노약자석은 아예 안 갑니다.

캄파넬라
2011-12-04 05:11:03

버스 악용하시는 분들도 생깁니다. 65세 미만이신데 지팡이 짚고 무임 승차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그게 한 두번이 아니라 상습적이라 버스 기사들이 답답해서 미쳐하더라고요. 그렇다고 욕 윽박 지르고 내리라고 떠밀어버리기도 그렇고.

WR
가경동거실극장
2011-12-04 05:14:15

노인들의 무임승처 때문에 지하철공사 적자가 엄청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70세 이상으로 늘리는 방안을 준비한다고 들은거 같네요. 노인들이 공짜니까 일이 없어도 무조건 지하철 탄다고 요금을 내게 되면 무조건 타는 일이 줄어들지 않겠나 싶은데. 궁금한건 지하철이나 버스는 승객이 있든 없든 다니는건데 그게 꼭 노인들의 무임승차 때문에 생기는 적자인가 싶긴합니다.

cesium
2011-12-04 05:18:22

경기광역버스는 무임승차가 없죠. 비싸기도 하고요. 그러니 광역버스에 관련된 영상은 아직 없죠? 가끔 dmb 이어폰안꼽고 보는 인간들이나 오바이트.. 쩍벌남 정도나 좀 문제라고나..

mt.bamboo
2011-12-04 05:08:35

여하간 가는 말이 고우면 오는 말도 고운 법입니다.

단무지
2011-12-04 05:12:22

가장 핵심을 찌르는 정답이네요..

blueday
3
2011-12-04 05:10:47

일단 전후사정이 안나오고 다른 사람이 정황을 설명했다 한들 직접 보지 않았으면 정말 분위기가 어땠을지 모르는거죠. 주위에서 자신에게 빈정거렸을때 당사자가 느낀 감정이 어땠을지도 모르는 거고요.. 지하철에서 노인들에게 몇 번 당한(?) 경험이 있어서 심정적으로 여성편 들어주고 싶은데 아무리 화가 나고 억울했어도 저렇게 반응했어야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좋게 말해서 끝났으면 좋았겠지만 말이예요. 디피는 그렇지 않지만 다른 곳에서는 임신도 안한거 아니냐 몸매가 나쁘다는 식으로 맹비난하는 곳도 있더라구요. 그냥 정말 속된 말로 여자가 못생기고 싸가지 없으니 만만해서 더 신나서 까는 사람도 많은듯 해요. 그래서 같은 여성으로써 더 불쾌하고요.. 그리고 저렇게 인터넷 올리려고 몰래 찍고 있는 사람들을 클로즈업해 찍어서 인터넷에 지하철 몰카남 혹은 지하철 몰카녀 이렇게 써서 누군가 또 올린다면 어떨까요? 동영상 속 여성의 막말이나 행동보다 찍어 올리는 행위 자체가 더 무서운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마늘먹는곰
2011-12-04 05:13:25

"그러라고 사준 핸드폰이 아니거든?" 저렇게 동영상 찍어서 유포해주는 ㄴ에게 해주고 싶은 말입니다.

단무지
2011-12-04 05:16:14

찍는 사람의 속마음은 "ㅋㅋㅋ나도 껀수 잡았다 ㅋㅋ 이거 올리면 댓글좀 쩔겠는데?ㅋㅋ 제목은 뭘로할까? ㅎㅎ" 이정도가 아니였을까요? 저걸 찍은 사람에게 무슨 생각으로 찍었는지 꼭 물어 보고 싶네요..

캄파넬라
2011-12-04 05:16:31

솔직히 뭔 구경 났다고 저걸 찍고 자빠졌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렇다고 가담하면 오히려 일이 복잡해지니 걍 가만히나 있지. 전 눈치 보여서라도 못 할 거 같은데.

마늘먹는곰
2011-12-04 05:17:29

그렇게 몰래 촬영할 용기로 사고치는 당사자에게 "그러시면 안되죠." 그렇게 말할 용기는 없는 것이겠죠. 몰카촬영할 용기는 있고. 전형적인 찌질이입니다.

WR
가경동거실극장
2011-12-04 05:21:20

다른 경우이지만 얼마전 지하철 성추행범이랑 묻지마 폭행범도 저렇게 핸드폰으로 찍어서 잡혔는데요. 무조건 안좋게 볼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생활 침해나 신상털기 문제들이 있겠지만요

blueday
2011-12-04 06:54:52

저 상황에서 등장하는 사람들의 잘잘못과 별개로 동의없이 촬영해서 인터넷에 유포하는 것 또한 분명 문제가 있는 상황 아닌가요? 잘못하면 찍어서 올려도 된다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잘잘못의 기준은 누가 가리는거죠? 분명 개인의 프라이버시권 침해 아닌가요? 설사 극단적으로 범죄자를 촬영한 것이라 해도 이렇게 무차별적으로 인터넷에 공개되어야 하는지는 충분히 고민해보아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
2011-12-04 05:13:47

저 여자가 임산부로 무시당한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참다참다 폭팔한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임산부든 장애인이든 노약자석에 젊은것들 앉아 있는 꼴 못보는 노인네들이 워낙 많아서... 임산부분들 차라리 커다란 뺏지 하나 달고 다니셨으면... 외견상으론 임산부 식별 어려운 분들도 계시잖아요 그러니 저런 수모도 당하는거죠 견디기 힘들게 아파서 노약자석에 쓰러지듯 앉았다 노인네(들!)한테 한소리 들은 경험이 있는 사람인지라 저는 당연히 저 여자분 편에 서게 되는군요

마늘먹는곰
2
2011-12-04 05:15:56

저도 지하철에서 어르신들의 진상을 하도 많이 보고 또 몇 번 겪어봐서 심정적으로라도 노인분들의 편을 들어주고 싶지가 않습니다.

mt.bamboo
10
2011-12-04 05:25:36

여러 분들도 자기 보다 나이가 어린 학생들이라도 존대말 쓰는 습관 들이세요. 무엇인가 도움이나 양보를 받고 싶으면 정중하게 부탁하도록 하세요. 젊은 사람들 중에도 장유유서 정신에 팍 찌들어서 조금만 자기보다 나이가 어리거나 직급이 낮다고 생각하면 함부로 반말지꺼리 하고 막말 하는 경우 많이 봅니다. 이런 사람들이 늙으면 어디 가도 대우 못 받는 처량한 신세가 되는 겁니다. 그런 행동을 계속하다가는 한 번 된통 경을 치는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답답한 건 이런 사람들일수록 자기가 한 행동은 생각지 않고 상대편의 태도만 가지고 물고 늘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2011-12-04 05:31:32

저는 방송에 나와 인터뷰 하는 중년,노인들이 반말 틱틱 거리는것도 참 보기 싫더군요

마늘먹는곰
2011-12-04 05:33:21

그래서 요즘은 아주 친해지지 않는 한 어린 사람들에게 끝까지 존대말 씁니다.

헬몬트
2011-12-04 05:33:57

정말 그러고 있습니다.

닉넴은별명
2011-12-04 05:35:22

맞습니다. 추천~

봄돌이
2011-12-04 06:07:07

이런 몰카 볼때마다 이제 우리나라도 오호감시제 당하는 기분이네요.

코엔
5
2011-12-04 11:31:14

여기는 노인에 대한 선입감이 강하네요. 저는 오히려 젊은사람들의 무례함이나 막가파식 행동을 너무 많이 봐서 인지.... 암튼 새대간의 간격이 점점커지는 현상황이 곧 사회전반적인 문제로 부각되겠군요 안타갑습니다.

주인곤
2
2011-12-04 16:37:41

개인적인 상식적인 선에서 봤을 때 저 여자를 두둔하는 이유를 전혀 모르겠네요. :( 다들 내용은 알고 계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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