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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노래] 마이클 부블레 따라부르기 어렵군요;;;

아름다운 꿈
  1026
Updated at 2012-03-17 18:02:57

 

노래방 가는 걸 싫어하지만, 노래 부르는 건 싫어하지 않습니다.

노래를 못 부르니 남들 앞에서 안부르려 할 뿐.

그래서 소심하게 방에서 음악 틀어놓고 조용하게 따라 부르는 것으로 자기만족 함에 그치죠.

요즘은 Michael Buble의 'Lost' 라는 노래에 심취되어 자주 들으면서 따라 불러 보려 애쓰는데,

얘는 너무나 쉽게 부르는 노래가 왜 이렇게 어려운지 ㅡ.ㅡ;;

이 친구는 정말 어떤 노래를 부르던지 노래를 능수능란하게 가지고 노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나이도 어린 친구가 어찌 이런 테크닉과 감성과 표현력을 지니고 태어났는지,

여러 앨범을 한꺼번에 걸어놓고 쭉 듣고 있다 보면 저절로 감탄사가 나오죠.

"얘는 정말 천재구나!!" 하며 말이죠.

요즘 오디션 프로그램들에도 노래 잘하는 사람들 보기보다 엄청 많이 계시던데,

노래 잘하는 사람들 보면 정말 질투 납니다.

노력으로 잘하게 되는 사람들도 있지만, 노래도 타고 나는 사람들은 따로 있는 것 같더라고요.

 

 

바닷가에 차 세워 놓고 조용히 듣고 있으면 눈물 날 것 같은 노래 'Los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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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룰루아빠
2012-03-17 09:11:18

마이클 부블레 노래 들어보면 쉽게쉽게 하는 것 같은데, 불러보면 진짜 어렵더라고요.

WR
아름다운 꿈
2012-03-17 09:21:56

김연아의 경기를 보면서 외국의 해설가들이 그러죠. "보고 있으면 정말 쉽게 쉽게 하는 것 같은데, 이건 정말 어려운 난이도, 수준높은 경기이다" 라고요. 말씀하시는 것과 같이 그런 느낌입니다. ^^

뿅뿅뿅
2012-03-17 09:23:11

처음듣는 곡입니다... 그런데 너무 좋아서 두번째 듣고있어요. 감사합니다.

WR
아름다운 꿈
2012-03-17 11:22:14

예 정말 좋은 노래에요. ^^

Badman
2012-03-17 09:27:09

저도 참 좋아하는 뮤지션입니다.^^ 두발자국만 더 넘어가면 느끼한데, 딱 두발앞에서 정말 멋들어지게 부르는 사람이죠. 되게 편하게 쉽게 쉽게 부르는것 같은데...정작 따라부르면 이런 맛이 절대로 안나죠.

WR
아름다운 꿈
2012-03-17 11:22:55

타고난 노래 천재란 생각 많이 듭니다. ^^

소용돌이
2012-03-17 09:34:53

저도 정말 좋아하는 가수인데 타고난 목소리가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성발라가 부블레 노래 부른 적이 있는데 너무 별로라서 놀라웠던 적이 있네요.

WR
아름다운 꿈
2012-03-17 11:23:25

목소리도, 테크닉도, 표현도, 감성도 정말 좋지요.

반크램
2012-03-17 11:31:58

원래 어부였다죠.. 낮에는 고기 잡고, 밤에는 클럽에서 노래하고.

WR
아름다운 꿈
2012-03-17 12:01:43

헉! 정말요? 놀랍네요

반크램
2012-03-17 12:29:44

다들 락이나 힙합, 알앤비를 하는 시대라서, 프랭크 시나트라 스타일로 노래하는건 촌스럽다고 데뷔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 걸로 알아요. 그래도 포기하기 않고 계속 노래를 해 준게 저는 정말정말 고맙더라고요^^

WR
아름다운 꿈
2012-03-17 14:51:19

와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하마터면 뭍혀버릴 재능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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