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DPⓐ] 야구 대신 농구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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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4 19:18:16
플레이오프 전자랜드 VS 모비스 울산 동천구장입니다.
경기는 시작되었지만 매표소 근처서 형님 기다리고
있습니다.
표가 네장이 있어서 어차피 두장은 남는거라
애기 둘 데리고 온 아주머니 드렸습니다.
저의 애가 감기로 같이 못와서 대리 만족이
되네요.
근데 혼자 기다리고 있으니 지나가시는 또 다른
젊은 아주머니께서 초대권을 주시네요.
제가 좀 없어보이나 봅니다.
일단 고맙다고 받아뒀다가 태권도복 입은 초등학생 두명에게 초대권 주었습니다.
기분이 참 좋네요.
이제 직관하러 들어갑니다.
님의 서명
새옹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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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