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위생] 약수터 물바가지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아름다운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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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4 16:00:14
오늘은 계절에 안 어울리게 오뎅가게 위생문제가 화두군요^^
어릴때는 다들 의식하지 못했던 문제고, 다들 그러고 살았는데,
확실히 의식이나 식문화가 많이 개선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식문화에서 놀라는게
반찬, 찌개 공유 문화인 것 처럼, 완전히 없어지기는 힘든 문화가 아닐까...
내가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이나 가족들을 하나의 신뢰된 일원으로 보는
의식이 그만큼 뿌리깊다는 얘기이기도 하죠.
저도 뭐 적당히 묻어가며 그러고 먹고 삽니다.
개개인이 따로 덜어 먹는 것 보다 소속감도 느껴지고
같이 먹으면 더 맛있게도 느껴지기도 하고요^^
하지만 이런 저도 정말 적응이 안되는게 오뎅 간장종지 공동사용 문제와 더불어.
약수터나 산속 사찰 등지의 약수터에 구비된 물바가지 문화입니다.
물로 여러번 헹군다 해도 하루 수십 수백명이 연달아 사용하는 바가지는
도무지 찜찜하기 그지없어, 저는 그냥 손으로 받아 마시거나 하는데요,
이 것도 개선이 되었으면 하는 공유 문화중의 하나입니다.
보통 정수기 옆에 많이 놓고 쓰는 납작한 일회용 종이컵을 쓰면 좋지 않을까..
겉면에 기업체 광고를 인쇄해서 홍보물로 후원신청을 받으면
경제적인 문제도 해결될 것 같기도 하고요.
볼 때마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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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산사에 들어가서 물바가지 타박하는 것도 좀.. 전 암 생각없어요 여전히 ㅡㅡ;; 절 미워하는 분들이 생길까 겁이 나기도 하네요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