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도 그랬고 뉴스보니 부천(부평인가?) 미군부대도 오염이 심각한 모양입니다. 환경에 민감한 미국사람들

이 자기네가 살았던 곳을 왜 그렇게 오염시켰을까요? 뭣 땜에 오염됐을까요? 오래 전에 해군에 근무했던 후

배가 했던 말이 하와이 진주만에 함정타고 갔었는데 식사 때 쌀 씻고 쌀 씻은 물을 바다에 흘러보냈더니 뿌연

쌀 씻은 물이 오염물질인 줄 알고 난리쳤더랍니다. 한국 부대가 이전하면서 오염때문에 문제 된 적이 있나

요?

Comments

2013-11-08 17:54:12

한강에 독극물 버린 사람들인데요.. 뭐..
그런 것 화내면 빨갱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우파라고 불리우는 나라인데요.. 뭐

덕분에 괴물이라는 영화도 만들구요

2013-11-09 23:05:03

그랬죠. 그런데 한강은 자기네 부대에서 멀다하지만 부대는 자기네가 사는 곳인데도 오염에 신경 안썼다는게 의아해서요.

2013-11-08 18:13:11

그들에게는 잠시 거쳐가는 곳이기 때문에 환경관련 신경쓸 이유가 없겠지요.
우리나라에서 미군부대에 대한 환경 감시를 해야 하는데, 그걸 못하는게 문제인것 같습니다.

2013-11-09 23:05:44

역시 자기네만 소중하군요. 환경의 잣대도 내거냐 남의거냐에 따라 다르군요.

2013-11-08 18:45:59

그네들에게는 무기한임대주택에 불과한거죠

2013-11-09 23:06:05

기가 막힙니다.

2013-11-08 19:04:31

미군부대.. 사실 부대 자체는 깨끗합니다. 강남, 홍대, 신촌 번화가보다 훨~~~씬 깨끗합니다. 생활 쓰레기야 정해진 곳에 버리면 어느정도 모인다음에 부대 밖으로 다 가져가니까요. 그리고 미군도 군대인 만큼 겉모습 깨끗한거 좋아하고 해서 사병들 동원해서 청소도 합니다.

오염문제가 되는게 차량이나 장갑차 탱크에서 흘러나오는 부동액, 엔진오일, 심지어 기름같은 것들일 텐데요
(그래서 차량관리하는 주차장이나 정비소 주변이 많이 오염됩니다.)

그런 것들이 흘러나올까봐 차량 아래 고무 버켓 같은거 받쳐놓고, 흘러나오면 종류별로 컨테이너만한 통에 모아서 처리합니다. 때론 그 버켓이 꽉 차서 흘러 넘치고 그게 들판으로 그냥 흘러들어가기도 하구요...

사실 대놓고 버켓째 들판이나 강에 콸콸 쏟아 버리는걸 본적은 없지만.. 50년 이상 조금씩 땅으로 스며들아간게 어마어마할 것 같습니다.

2013-11-09 23:07:53

완벽하게 관리한 것은 아닌 것 같은데 미국 본토에 있는 미군기지도 그렇게 오염 되었을 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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