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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요즘 저녁하늘 환상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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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7-10 21:42:10

어제 해리님이 올리신 노을 사진 보셨겠지만

하지 전후로 해서 저녁하늘이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어떤 색채로 그 다채로움을 표현할 수 있을까요..

시시각각 변해가는 변화무쌍한 색상 변화를 보노라면

서향집에 사는 게 행복하다는 생각까지 드는 요즘입니다.

의자에 앉아 거실창으로 30분 가량을 멍하니 서쪽(정확하게는 서북쪽) 하늘을

보는게 낙입니다^^

오늘은 또 어떤 스펙타클한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 기대만땅입니다 ㅎㅎ

그저께부터 노을사진을 사진으로 찍어 기록해두고있어요.

해리님 사진에 비하면 부끄럽지만 강렬한 색상만이라도 기억해두고싶어서요.

그리고..해외엔 멋진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를 찾는 모임도 있더라구요.

제가 못찾은건지..서울에서도 그런 장소를 찾아가는 모임이 있음

꽤 낭만적이겠다는 생각이예요.

오늘 하루 저녁하늘 보면서 감상에 빠져들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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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15-07-10 21:42:10

너무 더워서, 가끔은 해가 땀을 흘리기도 하지 보라색 땀, 혹은 주황색 땀으로 그렇게 여름하늘은 땀에 젖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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