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아무 생각없이 장기전세 아파트에 지원했습니다.ㅎ

제목처럼 아무 생각없이 지원했습니다.ㅎㅎ

어제 접수마감이였는데요~ 지원한곳은 강동 고덕레미안 전용 59m2 일반이네요~

근데 오늘뜬 경쟁률은 3.3:1....생각보단 낮지만..

아직 아이가 없어 점수가 낮은 저로서는 확률이 좀 낮지 싶네요..ㅠ_ㅠ

지원해보면서 느낀점을 간단히 적는다면..

1.경쟁률을 보면 전세금 3억이상은 경쟁률이 낮다..

서초 6억대 전세는 2:1, 1:1, 미달 수준...

(이럴꺼 같아서 좀 비싼 강동 지원해본겁니다..ㅎㅎㅎ;;;;;)

2. 전세금이 낮은 1억대의 경쟁률은 수십대:1은 기본으로 한다.

전세금이 낮아서 도전할만하면 경쟁자가 많고..

전세금 높은곳은 비싸고..혹은 안비싸다 생각될정도로 돈이 있으신분들은

소득수준에서 걸려 지원도 못하고...그래서 경쟁률은 낮아지고...

좋은정책인데 혜택이 너무 조금에게만 돌아가네요~

저도 3.3:1이라..아직 아이가 없지만 경쟁률이 낮아서 기대하고 있긴하지만..

3억7천2백만원이라는 전세금을 내려면..대략 1억살짝 넘는 대출을 =_=;;;

참 아이러니한 세상에 살고 있는것 같습니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