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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품]  [애니자료]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팜플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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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3 01:00:18

 오늘의 애니자료는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팜플렛 입니다. 

 

94년도 작품이며  

타카하타 이사오 감독의 작품입니다.

 

디즈니 라이온킹이 

이 너구리한테 일본 흥행에서 졌습니다.

라이온킹이 유일하게 1위를 못한 나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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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유독 지브리와 대결이 많았는데

92년 미녀와 야수 (17억엔)

92년 붉은 돼지 (27억엔)

 

94년 라이온 킹 (20억엔)

94년 너구리...(26억엔)

 

95년 포카 혼타스 (7억엔)

95년 귀를 기울이면 (18억5천만엔)

------------------------------

 

사람들의 삶의 발전으로

너구리들은 삶의 터전을 잃어가고

너구리들끼리 자신들의 살 곳 때문에 싸우다가 

너구리 높으신분의 중재로 이제 힘을 합치고  

지금까지 숨겨둔 변신술을 다시 수련해서

인간들을 공격합니다;;; 

 

사실.. 

작화와 다르게 그렇게 유쾌한 애니는 아닙니다;;

 

 

 

 

 

 

 

 

 

 

 

 

 

 

 

 

 

 

 

 

 

 

 

 

 

 

 

 

 

 

 

 

 

 

 

 

 

 

 

 

 

 

 

 

 

 

 

 

 

 

 

 

 

 

 

 

 

 

 

 

 

 

 

 

 

 

 

 

 

 

 

https://youtu.be/_7cowIHjCD4 

 

 

 

https://youtu.be/guUCCpeFcuk 

 

 

 

 

님의 서명
- 덕력은 국력
- DP 최고 컴맹..이라고 생각했으나 그건 아닌 듯 합니다
- 16년뒤 박물관 할거임
- 2022년 2월 일단은 블로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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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1-07-13 08:51:24

넷플릭스에 올라온지 한참 됐는데도...


첨 봤을 때의 씁쓸(?)한 여운이 넘 강하게 남아서인지...선뜻 손이 가지 않더군요...

WR
2021-07-13 10:04:19

너구리 때문에
사망자도 나오죠;;

1
2021-07-13 09:51:28

오동통통 너구리 대작전 이군요~

WR
2021-07-13 10:04:31

GIF 최적화 ON 
1.7M    141K

1
2021-07-13 15:20:36

지브리의 애니메이션 가운데 여전히 제일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입니다..

남들은 별로라고 하는데 저는 다까하다 이사오의 애니메이션이 다 좋았더랬습니다..

자막 올라갈때 나오는 주제가도 씁쓸한 감성을 주지만 좋아서 외우기도 했구요..

이 애니메이션 폼포코는 사랑입니다..ㅋ  

WR
1
2021-07-13 17:52:04

씁쓸한..그 느낌이 정답 같아요

1
Updated at 2021-07-13 19:46:58

어려서나 나이 먹어서나

ㅂㅇ을 주욱 잡아당겨 양탄자 만드는 게 제일 인상 깊은 작품.

 

나중에 알았는데 하야시바라 메구미 누님도 주인공 친구 중 하나로 연기하셨더군요.

아마 안경 쓴 캐릭터였던 거 같은데...

 

원제가 헤이세이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인데,

우리나라에서 개봉할 땐 논란을 염려해서 헤이세이는 빼고 했더랬죠.

 

미야자키 하야오에 비해 꽤 적은 다카하타 이사오의 극장용 애니 중 가장 재미있으면서도,

알고보면 무서운 경고를 담고 있는 역작이죠.

WR
1
Updated at 2021-07-13 19:25:00

귀여운 작화 뒤에는..
섬뜩한 내용이죠

1
2021-07-13 23:58:11

이 애니를 처음 봤을떄 야 이런 상상력도 가능하구나 했었죠 

머 그닥 좋지는 않았었던 지라 두번은 안보게 되었던 ㅠ

WR
2021-07-14 00:03:09

한번 더 보시면...

 

개구리 왕눈이 수준의 잔혹~동화입니다.

1
2021-07-14 14:05:14

자 이제 번역도 좀 부탁드려요

WR
2021-07-14 14:52:05

요즘 사진스캔 번역도 됩니다

1
2021-07-15 10:58:40

 그 옛날 레이져 디스크 값이 무지막지하게 비싼 시절에 일본에 가시는 아버지를 조르고 졸라서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품을 모두 다 레이져 디스크로 모으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한글 자막도 없어서 케텔 애니 동호회에서 다운받은 한글 대본을 도트 프린터로 인쇄해서 내가 볼 때는 그걸 읽고 남 보여줄 때는 제가 변사 역할하면서 보던 때가 떠오릅니다.

 

평성너구리전쟁 폼포코를 손에 넣고 기뻐하던 때도 떠오릅니다. 참 재미있게 봤었거든요. 이 글을 보니 그때의 기억이 새록 새록 떠오릅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돈을 쏟아부었었는데... ^^

WR
2021-07-15 11:41:42

LD복사본 테이프로 시작했다가

나중에는 저도~

 

 

 

 

 

 

저 역시 PC통신에서

대본으로도 봤죠~

 

아직 남아있는

라퓨타

 

 

 

1
2021-07-15 12:13:59

LD 도 대본도 딱 제가 가진 제가 본 그대로네요. 우리는 진짜 같은 시대를 살았네요. 갑자기 눈물이.. ㅠ.ㅠ (회현동 지하상가를 전전하며 아니메 복사본 테이프를 구입하고 음정희를 닮았던 우리들의 우상 같았던 현대전자 누님이 30대 중반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서 아쉬워하던 것까지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WR
2021-07-15 12:19:52

그 누님을 뵙적은 없지만
소문으로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
2021-07-15 12:23:06

저희 복사족(^^)들의 아이돌 같은 분이셨어요. 아직도 그 수려한 자태가 기억이 생생합니다. 마치 일본 에니메이션에서 갓 튀어나온 마도카 같은 분이셨죠.

1
2021-07-16 22:57:42

오오 이거 넷플에 있어서 보려했는데 공장장님 글을 보니 또 뽐뿌가 오네요 크으~근데 너구리친구들 다 알(?)을 노출하고 있어서 좀 민망하네요 크크

WR
2021-07-16 23:03:10
귀엽지만... 무서운 녀석들입니다. 
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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