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팔이]  고전프라, 장난감 - 돌아온 아톰과 코주부 박사 프라

(아마도 재고겠지만ㅎ)90년대 초까지는 꽤 있었던거 깉아요.
문방구에서 사자마자 길가에서 책가방 위에 펼쳐놓고 조립하던 생각이 나네요

아마 기억이 맞으면 위의 시리즈 4개 다 만들어본 기억이 납니다..

아톰의 과한 어깨 떡대가 맘에 안들었지만..

시리즈였던지라 4개 다 사서 조립해봤습니다..

아마 이때부터 시리즈는 모으는 병이 생긴거 같아서 슬픕니다..ㅋㅋㅋㅋ 

어릴때 이거 사서 조립할려고 보니 러너가 똑같은게 두개가 들어가 있었어요
그 당시 문방구 아저씨가 무뚝뚝하고 무서운 분이셔서 어린 맘에 바꿔달란 말도 못하고 혼자 속상해 했던 기억이 나네요
덕분에 잠시 어릴때 생각이나네요 :D

제 기억에 아톰은 몰라도 저 박사 조립한건 남아있네요~

간만에 좋은 추억 소환해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_ _)

우와~ 완전 제대로 추억 소환입니다.

어린시절(70년대) 제 기억으로는 아톰이 나름 색분할(?)이 되어 있었는데 재재판은 단색이군요 ㅎㅎ

저희 동네에 하희라 고모가 운영하는 꽤 오래된 중국집이 있었는데 음식 나오기 전까지 기다리며 저 아톰 장난감을 가지고 놀던 기억이 납니다 ^^

어??? 제가 구매해서 만들었던건 피부색에 나름 색분할되있는거라 도색 안하고 조립해서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있는데 이건 단색이네요?

이것도 두세번 구매해서 만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정말 반가운 프라모델...

근데 프로포션이 저랬었군요... ㅡ,.ㅡ

 저도 이거 초판인지 재판인지 몇 개 만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파츠분할이나 색분할을 보니 당시로서도 꽤 고퀄리티(?) 프라모델이었네요.^^ 

 저 박스의 디자인은 정겹네요......어린시절에 갖고 싶기도 하고 신비하기도 해서 문방구 앞에서 구경 많이 했었는데.....국민학교 시절이죠....

어렸을때 동네형이 건전지 들어간 아톰을 가지고 있었는데 어찌나 부럽던지...

대체 제조단가가 얼마였길래.. 당시 껌한통이 100원하고 이자가 10프로가 넘던 때.. 2년정도만 재고로 쌓여도 날라가는 금액이 어마무시.. 거기에 도매상 소매상 수수료포함하고 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