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 MG 자쿠ll 2.0 조립
안녕하세요~*
10여년만에 다시 건프라를 즐기고 있는 독거 노총각 입니다;
2007년에 처음 J형 발매 직후 조립 - 엊그제 S형 조립까지 12년만에 모으고 싶은 자쿠 다 모았네요 ㅎㅎ
별거 없는 순수 조립 이지만 한번 올려 봅니다.
킷에 포함된 건식 데칼과 테트론씰, 그리고 추가로 구매한 반다이 습식데칼 다 모아두고 한꺼번에 데칼질 하는데... 쉽진 않지만 틈틈히 하다보니 나름 잼있네요 ^^;
2007년도에 처음 조립했던 J형 입니다.
가조 상태로 박스에 봉인돼 있다가 얼마전 부분 도색과 데칼까지 완성 했네요.
제일 맘에 드는 F형 입니다.
다행히도 한정판 자쿠들은 취향이 아니어서... ㅎㅎ 일반판 중에는 F형이 가장 무난하고 자쿠 스러워서 좋은거 같아요!
10여년전에는 도색도 열심히 했지만... 자쿠 2.0 이후로는 대부분의 MG 킷
기존 사출색이 전체적으로 맘에 들어요. 백팩도 F형이 가장 잘 어울리는듯 합니다.
나름 한정판 스러운 일반판 마인레이어 입니다.
다른것보다 건메탈 칼라의 동력선이 꽤 멋진거 같아요!
F형과 똑같은 양산 기체 인데, 데칼이 상이하고 소량 이더군요.
상대적으로 사출색이 맘에 안들어서 구입을 미루고 있다가 올초에 구입한 "그분" 전용 입니다.
그래도 완성후 보니깐 생각보다는 괜찮네요! ^^;
좀 더 큰 부피의 종아리와 그 아래 버니어들도 F형 보다 크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별 기대 않고 마인레이어랑 같이 구입한 겔구그 사병용. 의외로 만족스러운 킷 이었어요!
내부 프레임은 물론, 존재감과 프로포션이 훌륭한 킷 입니다.
톤다운을 위해 유일하게 마감제를 뿌려준 구프 2.0
그리고 하나뿐인 고기동형, 신마츠나가 입니다. 개인적으로 고기동형 종아리가 어색해요;;;
자쿠 2.0 프레임 파생 킷들 단체샷... ㅎ
장식장 모노아이 친구들과 함께 위치 했습니다 ^^;
큰 맘 먹고 지른 장식장이 생각보다 금방 금방 채워지네요;;
크게 땡기는 우주세기 기체도 없고... 당분간 좀 쉬어야 할듯 합니다.
항상 만들고 나서 만족감이 큰 킷은 역시나 모노아이 킷들 같아요.
1년전쯤 MG 지옹 을 처분한게 너무 아쉽네요 ㅠㅜ
별거 아니지만 틈나는대로 조금씩 조립 하다 보니 2~3개월만에 완성 해서 한번 올려봤습니다.
2019-04-10 21:50:53
쟈크가 좋아요~ 장식장 멋있습니다~^^
2019-04-11 19:39:58
한번도 만들어 본적 없는 건담이지만 시작한다면 자쿠쪽에 맘이 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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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장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