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한 포즈의 인피니티 워 버전은 색감이 흐릿해서 패스했지만,
엔드게임 버전은 진득한 붉은색이란 얘길 듣고 바로 주문!
아침에 도착~
체리처럼 진득한 붉은색
곡선과 입체감이 살아있는 등짝
복부 도색도 이정도면 깔끔
블라스터 이빨(?)부분 디테일은 약간 아쉽..
궁디를 보자..
매끈한 각선미
크기는 18cm
가성비갑 세가 LPM답게 이번에도 잘 뽑았네요.
한뼘 정도 크기에 책상 위에 놔두고 막 굴리기 딱 좋은 놈입니다ㅎ
2편까지만해도 아이언맨같았는데 점점 인체의 신비전으로 바뀌는 느낌...
이제 그마저도 볼수없어 안타깝습니다... ㅠㅠ
마크50이 그것 때문에 호불호가 갈려서 엔드게임의 마크85는 적당히 메카닉의 느낌을 되살렸죠. 허겁지겁 만들었는지 엔드게임 때 로다쥬는 마크50수트 입고 촬영한 후 CG로 바꿨더군요ㅎ
저같이 관상용 피규어를 선호하는 사람에게는 딱인 제품이네요. 왠지 실물이 훨씬 더 멋질거 같습니다~!^^
크기가 조금 컸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이 가격에 더 바라는건 무리네요ㅎ
영화를 볼땐 몰랐는데 피규어를 보니 가이버가 생각나네요. 저도 메나닉 느낌의 초기 모델이 더 좋긴합니다^^
2편까지만해도 아이언맨같았는데 점점 인체의 신비전으로 바뀌는 느낌...
이제 그마저도 볼수없어 안타깝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