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 두번째 도색작 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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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0 18:30:38
공방 등록하고 첫도색작이 사자비인데요
이게 트라우마로 남았습니다
백자비로 컨셉을 잡았는데 일단 서페이서 위에 아무리 흰색도료를 뿌려도 프라의 빨간색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도색하면 할수록 빨간색은 안가려지는데 먹선넣어야할 곳은 점점 사라지고...
공방장님은 첫작품에 해볼수 있는거 다해보자고해서 조색,마스킹으로 인한 색분할,부분 오버코팅
메탈파츠..등등 사자비 한작품에 4달정도 소요가 되니 지치고 재미가 없어지더군요
그래서 두번째 작품은 조색,마스킹,먹선마저도 없는 심플한 작품을 하자고 해서
만만한 제스타를 골랐는데 막상 완성된 모습을 보니 제 6개의 도색작중 두번째로 맘에 드는
작품이 나왔습니다
누군가 3~4만원 사이의 MG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주저없이 제스타를 추천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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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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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네요~다음엔 이걸로 작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