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 원령공주 VHS 정품
안녕하세요.
휴가를 한국에서 보내고 있는 해외루리입니다.
문득 고등학교때 처음으로 샀던, 정품 원령공주가 집에 있는게 생각나서 한번 찍어올려봅니다.
아마도 LD와 동시발매가 아니었을까요? 첫 가정용 매체.
원령공주는 미국판 dvd(방출)랑 정발DVD, 일판 블루레이를 거쳐왔습니다만, 이 VHS판 표지 디자인이 가장 멋진 것 같습니다.
뒷면.
'살아라' 란 문구가 여기서도 강렬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펼쳐보면 이렇게 한장의 포스터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개봉샷.
한번 보고 감아놓은 후 소장중입니다.
(그때 당시론 무지하게 비싼 돈을 주고 사서 벌벌 떨면서 한번 돌려봤던 기억이 납니다)
제일 처음 접했던, 친구가 빌려준 복제판 VHS와 비해서 엄청나게 화질이 좋았던(마치 dvd에서 블루레이로 넘어간 듯한...^^; 복사로 인한 화질 열화라던가가 없었으니 더더욱 그랬겠습니다만...) 기억이 납니다.
원래 제목이었던 '아시타카 전기'를 여기에 각인해놨습니다.^^;
사이드 라벨도 깔끔하면서도 이쁩니다. 추억의 돌비 서라운드네요.
윗면입니다. 취급 주의 관련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정발판 dvd와 비교해봤습니다.
VHS로는 딱 한번 돌려보고, 반복 감상은 dvd로 여러번 했었네요.
뒷면. '원령공주가 온다!' (...)
소장하고 있는 3가지 정발판 dvd와 함께 찍어보았습니다. 나우시카는 왠지 사지 않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01-05 21:19:08
저도 이거있는데..장터에 내놔도 팔릴까싶어 그냥 가지고있습니다
2020-01-07 20:49:12
LD로 가지고 있는데 자켓이 동일하군요 엔 환률이 높던 시절에 거금을 주고 샀던 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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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귀한 물건이네요
비디오는 늘어나는게 무서워 잘 안보게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