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오디오 소비전력
프차에 전등 소비전력 이야기가 나온김에 오디오 소비전력, 특히 대기전력에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저희집에 32평 아파트인데 매월 전기를 320kw~350kw정도 사용하였습니다. 300kw넘어가면 누진요금 적용되어 집사람한테 전기좀 아껴쓰라고 핀잔을 많이 받았습니다. 원인이 제 오디오라고 빨리 다 내다 팔던지 하라더군요.
저는 하루종일 음악듣는 것도 아니고(퇴근후 하루에 1~2시간 정도) 영화도 일주일에 한편 볼까말까라 오디오가 원인 아니다라고 우겨왔습니다.
(저희 집은 거실에 TV가 없고 제방에만 있기 때문에 영화볼때를 제외하고는 TV를 켤 일이 없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관리비 고지서를 유심히 보니 단지 평균 전력 소비량이 표시되어 있고 우리집은 다른 집 평균을 훨씬 넘어 선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단지 평균사용량이 300kw 아래였습니다.)
TV를 매일보는 것도 아닌데 왜이럴까 고민하다가 문득 사용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기기가 콘센트에 꼽혀있는가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제 방의 경우 3평정도 되는 골방인데 여기에 전기 꼽혀있는 기기만해도
TV 1대
파워앰프 2대
프로세서 1대
프리앰프 1대
소스기기 4대
나스용 하드 1대
서브우퍼 1대
PC 1대
모니터 1대
프린터 2대
셋톱 1대
인터넷 공유기 1대
책상용 pcfi 앰프 1대
책상스탠드 1대
총 19개....
이게 24시간 내내 전기 코드가 꼽혀있는 겁니다.
물론 오디오 사용은 하루에 1시간 정도이고 TV는 일주일에 한번 틀까말까입니다.
하지만 이것들이 매일 조금씩 빨아대는 전기를 다합치면 상당할 거라는 생각에 멀티탭을 전부 바꾸었습니다.
온오프 스위치가 각각 따로 달린 걸루요.
네이쳐 2500se도 사용중이 었는데 이건 매일 켜 있었는데 항상 꺼 놓고 사용할때만 잠시 켜 놓는 습관을 들엿습니다.
첨에는 상당히 귀찮더군요.
전원 들어갔다 차단되었다 하니 혹시라도 앰프에 문제 생길까 걱정도 되었고요.
그러다 몇달후 관리비 고지서에 전력사용량이 300kw 아래로 떨어져 있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금액적으로는 매월 약 2만원정도 전기료가 다운된 것 같습니다.
집사람 왈
“매월 2만원 아꼇다고 치면 1년이명 24만원.
이사온지 8년 되었으니 당신 200만원짜리 앰프 한대가 허공으로 사라진셈이네” 라더군요.
이제는 아무리 귀찮아도 시용후 멀티탭 무조건 끄는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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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솥 보온 끄고 냉동 했다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으면 전기료 확 내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