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옛날 턴테이블 2가지
me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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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7
2025-12-10 15:17:42
**장터에서 신기해 보여 구해봤던 턴테이블들입니다.
롯데파이오니아 PL-X5
파이오니아 모델을 그대로 들여온 것으로 보입니다.
서랍식 전자동 턴데이블로 크기가 매우 작습니다. 책장 중간에도 놓을 수 있음 ㄷㄷㄷ
리니어 트래킹 방식은 아닙니다.
작다보니.. 재생 중에는 이렇게 튀어나와 있는 상태일 수 밖에 없습니다.
(과거 LP 달린 미니 콤포넌트들이 이런 방식이 많았죠)
상판을 열어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벨트 드라이브 방식이고, 벨트를 교환하려면 상판을 분리해줘야 합니다.
상판의 기스가 너무 심해, 간단히 도색해줬습니다~
마란츠 TT433
역시 서랍식 전자동 턴테이블이지만.. 크기가 딱 LP 크기라 내부에 들어가서 재생됩니다.
번호로 트랙 선택도 가능합니다.
다만 현재 Auto Return이 안되는 문제가 하나 남았습니다.ㅠ
가로 32cm, 세로 33.5cm 입니다.
다이렉트 드라이브 방식이라 위의 롯데 모델보다는 튼튼한 느낌입니다.
저렇게 빛을 쏘고 반사되는 것으로 트랙을 인식합니다.
작동 미확인 상태로 구했던 거라.. 바로 동네 수리점에 맡겼었습니다.
한 달이 넘어서야 찾았는데.. 할아버지께서 이 모델 바늘은 구할 수 없었다고,
위 사진처럼 다른 바늘을 억지로 붙여놓았습니다.
가져와서 들어보니 음질이 영 아니라서, 중간에 ebay에서 구해놓았던 새 바늘로 교체했습니다.
그런데, 바늘 교체하다 뭘 잘 못 건드려서.. 작동 이상이 생겨
하루 종일 고민한 뒤 반 분해해서 겨우 해결했습니다.
작동은 잘 되는데.. 사실 언제 사망할 줄 모르는 신세죠.ㅠ
새 바늘이라서 음질은 그럭저럭 들어줄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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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WR
median
0
2025-12-10 06:21:21
80년대 제품들인데... 돌아보면 80년대가 기계적 상상력은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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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0 07:25:57
일본애들은 카세트나 뭐나 저런 메카니즘 만드는걸 참 좋아하는 것같아요. 첨보는 기기 구경 잘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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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처음보는 턴테이블이네요. 덕분에 구경 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