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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연재-두번째] 영화속 최고의 음악과 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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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8 23:02:03

 

제철소 용접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알렉스는 춤이라는 인생목표가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녀를 춤만 출수있게 해주지는 않습니다. 정식 춤은 배우지 못할지언정 그녀는 밤무대에서 그만의 젊은 열정을 춤으로 젊음을 발산합니다. 무아지경까지 도달하는 그녀의 춤이지만 그녀는 한쪽이 항상 허전 함을 느낍니다. 그녀가 일하는 제철소의 사장 닉은 어느날 그녀가 일하는 업소에서 그녀를 알게됩니다. 급속히 가까워지는 두사람 그러나 보이지 않는벽은 존재합니다. 그녀는 닉의 전처와 함께 발레구경을 온것을 보고 화가 납니다. 난 뭔데?  하루밤 지나가는 그런 여자? 화가 끝까지 치밉니다. 절교를 선언하듯 닉의 집까지 찾아가 창문을 부셔버립니다. 그리고 절교! 알렉스는 춤이고 뭐고 닉을 볼때마다 피합니다. 닉은 피하는 알렉스를 억지로 붙잡고 이야기 합니다. 내가 딴여자를 만나서?(알고 보니 전처 예우일뿐) 널 하룻밤 즐기는 여자로 느껴서? 춤을 포기한거야? 웃기자마 너는 용기가 없는거야? 너는 그렇게 약해 빠진 여자일뿐이지... 그녀는 아니라고 하지만  자신을 속이는 자신을 알게됩니다. 그녀가 춤을 계속하기를 바랬던 할머니의 기대마저 저버렸던 자신이 한없이 미워지는 순간입니다. 상심한 두사람들 사이에 갈피를 잡지 못할때 흘렸던 이 노래는 알렉스의 열정에 잠시 쉬어가는... 열정의 의미마저 일깨워주는 킴 칸스의 명곡입니다.

 

 

울트라 축소 프로젝트에 동원된 공군 조종사 펜들튼은 어느날 실험도중 이 기술을 탈취하려는 괴한들에게 주사기가 탈취당하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연구원이 도망가던중 주사기로 잭에게 엉덩이 주사를 놓게 되고 펜들튼은 축소된 자신과 잠수선에 탄채 잭의 몸속에 들어가게 됩니다. 과연 내부의 펜들튼은 잭에게 어떻게 이사실을 알려줄것인가? 펜들튼에게는 애인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상황을 모르는 그녀의 애인은 팬들튼의 구사일생으로 잭에게 사실을 알려주고 애인에게 전달하기 까지 수많은 좌충우돌 우여곡절을 격게 됩니다. 역시 감동의 순간은 펜든틀이 애인 몸속으로 들어가 임신한 아이를 보는 장면입니다. 그전까지 잭은 펜들튼의 말을 환청으로 여기고 믿지 않습니다. 내몸안에 도청기가 설치된것처럼... ㅎ 그러나 사실을 믿게되고 둘만의 대화는 시작되고 이 난국을 어떻게 이겨나갈것인가 상호협조하게 됩니다. 기분좋게 둘은 하루를 보내기로 하면서 거하게 잭은 한잔 취하게 되는데 펜들튼도 잭몸속에서 로봇팔로 술을 받아먹으면서 이 좋은 기분을 그냥 보낼수 없다면서 워크맨 플레이 버튼을 누르게 되는데 거기서 나오는 이영화 최고의 곡이 샘쿡의 이노랩니다.

 

 

■ 물론 Flashdance는 What a Feeling이 최고의 명곡이죠. 너무 많이 들어, 다른 곡중 한곡을 골라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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