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내 남자의 로맨스]..촬영중...

12월 부터 시작된 촬영이 한창이군요...
금주는 과천의 촬영이 진행되구요...
올 여름이 개봉박뚜~~~~..

내가 좋아하는 김정은.....
살인의 추억 김상경.....
기대됩니다...


[일간스포츠 김영현 기자]
김정은!!!!
편안하다 못해 구차하다. 남들이 뭐라건 느긋하게 꾀죄죄한 스타일을 고수한다. 톱스타 김정은(29)이 ''꼬질꼬질''한 라이프 스타일을 공개했다. 오는 7월 개봉 예정인 (메이필름, 박제현 감독)에서 나태하기 그지없는 모습을 연기했다. 웰빙족과 ''아침형 인간''들이 판치는 요즘 세상에 오히려 거꾸로 가는 캐릭터다.

직업은 있지만 돈은 없다. 나이는 있지만 철은 없다. 직장에서는 졸기 일쑤. 요가 비디오를 따라하다가 어깨와 다리에 쥐가 나 벙어리처럼 말을 못하고 방바닥을 뒹군다. 바람난 남자 친구 때문에 늦은 밤 소주병을 나발불기도 한다. 부지런함과는 거리가 먼 그야말로 ''저녁형 인간''이다. 에서의 푼수지만 밉지 않은 르네 젤위거를 연상시킨다.


등으로 코믹 캐릭터의 진수를 선보인 김정은이 이번 에서는 특유의 과장 연기에서 한발짝 벗어나 담백하고 리얼한 연기를 선보인다. 평범한 지하철 역무원 역. 앙큼한 여자를 만나 혼이 뺏긴 남자 친구 김상경과의 사랑을 지켜내기 위한 연애전략을 짠다.

...많은 기사 중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