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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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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킬빌 vol.2 간단감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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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26 17:04:00

저는 오타와에서 살다가 밴쿠버로 온지 몇달 지났고, 오타와나 밴쿠버나 극장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궁금하게 갈적마다 자리가 휭하더니, 어제는 무려 4분의 3이나 사람이 찼읍니다.
T3, 킬빌1, 반지3, 다음에 4번째로 좌석이 반이상 넘었읍니다.

잡담이 길었읍니다. 시작과 함께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며, 상황설명을 해주면서 스토리가 전개되는데, 전편과 비교해서 약간 지루한 감이 있읍니다. 근데 같이 간 친구는 전편보다 더욱 낫다고 하더군요. 보면서 계속 느끼는 점은 영화가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는 느낌이 듭니다. 예전에 엑박게임중에 쿵푸인가 하는 게임하는것 같은 장면과 음악에 고전 홍콩영화 보는듯 한 착각에 빠지기도 하는것이, 여하튼 이런 영화는 이사람밖에 못만들겠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 한번 했읍니다.

이만 줄이고요. 저는 우리나라 극장이 그립네요. 가격이나 극장 시설로 보나 우리나라 극장이 제일 좋읍니다. ^^;; 자부심을 갖고 영화 봅시다.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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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04-04-26 20:13:00

혹시 어느 극장에서 보셨나요? 거기가 Granville St. 던가? 거기 극장 중 하나에서 보셨나요? 저는 스테이디움 역 근처 극장에서 자주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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