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잡담] 한국 여대생들의 다크나이트에 대한 시각
그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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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08-07-24 00:03:48
친하게 지내는 22살 아가들과 cgv를 찾았습니다. 본래는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
작품들 중 선생님은 외계인을 보려고 했으나 자리가 따로 떨어져 있다길래
그냥 오늘 개봉한 '님은 먼곳에'를 보기로 했죠.
마침 한 녀석이 다크나이트 팜플렛을 가져오며,
'오빠 아직도 이런 거 좋아해? 애도 아니고 원...'
골이 띵~~하더군요. 3년전 92만이라는 초라한 관객수를 모았던 비긴즈의
흥행성적을 탓해야 할까요...아직 이 아이들에게 영화 배트맨의 이미지는 로빈과
배트걸이 날아다니는 4편에 고정되어 있는 듯 합니다.
20대 여성관객의 힘이 가장 막강한 국내영화시장을 감안하면...
다크나이트, 대박이 날 수 있을까 걱정되네요. 제 생각으론 대부분의
여성분들은 비긴즈를 안 보셨다고 과언이 아닐터인데... 물론 하나의
독립된 범죄느와르에 가까운 영화라 전편과의 연속성에 크게 얽매이지
않겠지만 '배트맨 시리즈' 자체가 여성관객들에게 어떻게 인식되는가를
생각한다면 다크나이트의 국내흥행은 밝다고만은 할 수 없을 것 같네요.
결론은 무보수 알바!! 걍 데리고 앉혀놓고 '닥치고 관람!'시키는 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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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데리고 앉혀놓고 '닥치고 관람!'시키는 겁니다. x2 저도 그럴 생각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