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토르3 관람했습니다. [약스포]
운좋게 시사회 당첨되서 이제 막 보고 왔습니다.
일단,,전편중 이번 편이 제일 재밌었습니다.
마블히어로물은 무조건 중박은 가는것 같네요.
적어도 DC망작꼴은 안나오는 것 같습니다.
마블이 제 생각에 가오갤 이후부터 나오는 영화들에 대해 ost/bgm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신나는 테크노에 전자음과 뽕삘섞인 음악이
곳곳에서 흘러나옵니다.
특히 원더우먼 Tina Guo의 테마송이 있다면
라크나로크는 Led Zeppelin의 Immigrant
Song이 있습니다.
이 곡이 나올때는 흥분되는게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듯 합니다.
첫 시퀸스가 가오갤2와 비슷하게 흘러가네요.
뤽 베송감독 스타일과 레옹의 제5원소도 살짝 보입니다,
빌런을 맡은 케이트블란쳇 연기는 좋았습니다.
캐롤이나 반지에서 요정을 연기하던 모습과는
다른모습을 볼수있습니다.
헌데 빌런은 하나같이 왤케 허망하게 죽을까요...짜임새있고 완벽한 최고의 악당은 정말이지
배트맨 다크시리즈의 조커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깨지못할 벽이 될 것같네요.
발키리역의 리테사 톰슨은 필모를 보니 주로 조연급이던데 연기도 괜찮고 신선했습니다.
미셀 로드리게즈를보는 듯.
마블영화 특유의 개그가 곳곳에 심어져있습니다.
반가운 캐릭도 등장하구요.
충격적인 장면도...흑흑..존잘 토르가..
짜임새는 캡틴만큼은 아니지만 걱정할 수준은 아니니 걱정할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아, 영화 시작 전 블랙팬서 예고가 나오는데
기대됩니다.
DC쪽에서도 저.리가 출격대기중이라 용산 cgv
갔더니 마블과 dc 캐릭 대형 피규어가 곳곳에
세워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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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뻔하디 뻔한 템플릿인걸 누구나 아는데도 매번 보란듯이 성공해내네요. 대단합니다.
케이트 블란쳇이 블록버스터에서 이상하게 소모되지 않았으면 했는데 리뷰들을 보면 잘 해냈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