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브리 라슨때문에 차암 시끄럽군요

동감합니다~

사실 크리스에반스도 브리라슨만큼은 아니었지만 상당히 불호였죠.....지금은 대체할 배우를 못느낄정도로 캡틴 그 자체지만요...

영화 개봉 후에 판단해도 늦지 않을 것 같아요...

전 처음 공개때부터 배우보단 슈트가 불만이었습니다. 녹색슈트 빨강 슈트 둘다 포인트인 노랑 허리띠가 없어요 ㅠ ㅠ 사이보그009의 목도리 처럼 슈트의 포인트인데 말이죠.

저는 원작을 몰라서(마블 만화 본적 없어요 ㅎㅎ) 그런지 갠춘하던데요.
그리고 브리 라슨 이쁜데...

케빈 파이기 님이 어련히 알아서 잘 했겠죠. ㅎㅎ
예고편도 갠춘했고요. 기대됩니다 +_+

안어울린다고 느껴지는 거 자체가 잘못된 건 아니죠. 다만 본편을 보지도 않고 미스캐스팅이라고 하는 건 섣부른 판단이라고 생각해요.

캐스팅 초기 반응보다는 많이 나아졌죠ㅋㅋㅋ 점차 반응 좋아질 것 같아요

보기 싫으면 안보면 되지..안어울리네..어쩌네..휴..

내년 3월이 지나면 이렇게 잘 어울릴지 몰랐다..어쩧다..조용해 지겠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맡는 배역을 잘 캐스팅 했을거라 믿고 봐야죠.

그것도 사실 영화보는 재미중 하나죠. 특히나 캐릭터가 중요한 영화들이라면요. 

이 영화에 나는 이 배우였음 좋았을뻔했는데, 다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나..이런거 설왕설래하면서

영화 공개일 기다리고 그러는거 아닌가요? 

그냥 영화일뿐 오지랍넓다는 말은 매니아들의 마음에 재를 뿌리네요. 

오지랍소리 들을려면 캡틴마블 주연바꿔달라고 트럼프에게 청원한다던가

마블 스튜디오 가서 1인시위라도 하던가 뭐 그쯤은 되야죠. 

영화 개봉하고 이야기해도 괜찮을텐데...

다들 참 급하신듯~~ ^^

몇몇 익명의 댓글들이 좀 극단적이기는 해도 대부분은 개인적인 느낌 정도를 적은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뭐, 영화가 나와보면 알겠죠ㅎ 

 코믹스의 레오타드 의상을 원하는데 

캡아복장이 나와서 그런거겠죠.

대놓고 얘기하진 못해서 애꿎은 주인공 탓만......그러려니 합니다.ㅎㅎ

주목받는 배역을 담당할 배우가 정해지면 구설수에 오르는건 예전부터 늘 그래왔습니다. 전혀 새삼스럽지 않아요.
지금은 극찬받는 히스 레저가 조커 역활 맡는다고 발표되었을때 잭 니콜슨과 비교되면서 얼마나 까였는지 기억하는분 거의 없으시죠?

평가에 악의성은 없어보이지만 그래도 한숨밖에 안나옵니다

맨 오브 스틸에서 에이미 애덤스가 제 개인적으로 참 아쉬운 캐스팅이라고 생각하긴 했습니다만, 캡틴 마블의 브리 라슨은 제가 원작도 모르고, 어떤 캐릭터, 이미지인지 몰라서 그런지 아무런 생각이 없네요. 영화만 기대합니다.

이런 상황 특징 : 유독 유명 특정 영화에만 일어난다.

이 영화가 그냥 시리즈물이 아닌 한 편의 영화였다면 이런 말이 나오지도 않았을거에요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있는 MCU이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봅니다.

기존의 세계관에 중간에 합류하는 것인데 팬들입장에서는 

이왕이면 기존과 더 잘어울리고 완벽하게 이미지에 들어맞는 배우가 들어오길 희망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죠

아무래도 슈퍼히어로 영화다 보니 몸매이야기도 나오는 것일거구요

(예를 들어 우리가 알고 있는 슈퍼맨은 항상 몸짱배우였는데 새로운 슈퍼맨이 뱃살있는 아저씨면

다들 싫어하겠죠? 이렇듯 슈퍼히어로에게는 어느정도 기대하는 비쥬얼이 있는거라고 봅니다.)

저도 룸이라는 영화를 통해 브리 라슨이라는 배우를 굉장히 좋게봤지만

여기에 어울릴까? 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뭐 저는 그냥 생각만 하고 말지만서도..

너무 과민반응해서 생각하시지 마세요.

어디에나 인기있는 작품 중간에 들어오는 것은 그만큼 부담되는 일이니

배우자신도 많이 고민하고 감수하고 들어왔을 겁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무한도전이 새로운 맴버를 뽑을 때

전현무가 "무한도전에 들어가는 건 독이 든 성배를 마시는 것과 같다" 라고 했었죠.

어디에나 있는 현상일뿐입니다.

동감해요

코믹스 + 영덕 팬들이 ㅂㄷㅂㄷ 거리면
오히려 흥행이 잘되더라구요

전 브리라슨이 하든 다른 양언니가 하든 상관없는데

전체적인 스타일링이 영 ㅠㅠ 별로더군요

 좀 시끌벅적해야 홍보도되고 좋죠. 뭐 인격모독같은것만아니면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는게 더 좋다고봅니다. 시끄럽다며 입막음 할거면 게시판이 뭐하러 있겠;

글쓴분 의견에 완전 동의합니다!!

 만화와 싱크로 높은거 찾을려면 야동배우가 코스프레한거나 찾아보라고 하고싶네요.

아직 개봉도 안한거 가지고 이렇네 저렇네 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영화 개봉하면 그때 평가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제가 하고싶었던 얘기 그대로 소신 있게 잘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신공격이라기 보단 좀 안 어울린다는 견해들이 있는거 아닌가요.

 다양한 견해중 하나일 수도 있을 듯 한데요. 허허.

코믹스 팬 분들 입장에서 해리포터 1편같은 원작 싱크로율과 

영화적 재미를 동시에 기대하는게 그리 이상한 일인가요? 

그리고, 캐릭터와 곧잘 어울리는 배우라면 좋은 영화의 필요충분조건은 아니어도 

당연히 금상첨화죠. 따로 거꾸로 조리돌림글 폴대 세우실 필요까지야.

뭐 내용이야 개봉해봐야 아는건 당연한 말씀 같고

캐스팅은 솔직히 그닥인거 같습니다.

사진으로 뜰때도 영 안 어울린단 느낌이던데

이번에 뜬 영상으로 봐도 여전히 별로 같더군요.

 브리 라슨 사진만 보면 어울릴 거 같던데...흠...작품이 과연 어떻게 나왔을지...여성 히어로 원탑 무비가 떠오르는 게 잘 없는데 원더우먼은 너무나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캡틴 마블은 어떨지 궁금하긴 하네요 

다크 나이트 조커역에 히스레저 캐스팅 소식에도 비슷한 의견들이 많았죠 안 어울린다, 잭 니콜슨에 비해 약하다 등등... 이번에도 비슷해보입니다 ㅋㅋ

 코믹스랑 똑같기만 하면 뭐하나요. 연기는 개판이면 영화 개망하는건데..  

안똑같아도 연기, 캐릭터소화 이런게 뛰어난 배우가 백배 낫습니다.   신경안써도 되는 뻘소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