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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원래 프레디 머큐리를 연기하기로 했던 배우

카우리
3
  5452
2018-11-13 10:07:50

남성수영복의 한 획을 그은 '보랏' 사샤 바론 코헨이 최초의 캐스팅이었고, 

2010년 제작준비 단계부터 2013년 촬영이 시작되기 전까지 그가 머큐리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브라이언 메이와의 의견충돌로 프로젝트를 떠났는데, 코헨이 원했던 머큐리의

모습은 더 어둡고, 성적인 면이 강하게 드러난 것이었지만, 메이는 '퀸'의 명성에 해가 될

어떤 사항도 거절했다고 합니다.  결국 메이가 이겨서(?) 지금의 '보헤미안 랩소디'가

나온 셈이죠. 

개인적으로 코헨이 염두에 뒀던 머큐리의 모습이 더 땡깁니다. 

 

borat_filme_blogplural.jpg

덜 멀쩡한 보랏

 

2018_07_10_49051_1531218885._large.jpg

멀쩡한, 그러나 낯선 코헨

 

카우리 님의 서명
말안하면모르지만말해도모른다
25
댓글
시카리오
6
2018-11-13 01:13:10

이 아저씨가 좀 더 프레디 머큐리의 이미지에 부합하기는 한 것 같네요. 스위니 토드에서 보니 노래도 잘하시던데ㅎㅎ 그래도 라미 말렉이 워낙 열연을 해서 큰 불만은 없습니다. 캐스팅보다 영화의 완성도가 아쉬워요ㅠ

WR
카우리
2018-11-13 01:36:56

동의합니다. 평론가들의 평은 대체로 아쉽다더군요. 사운드트랙과 말렉의 열연은 모두 찬성하는 바지만요.

이돌이
3
Updated at 2018-11-13 01:17:58

의견충돌로 하차했다는 뉴스 떴을 때 실망이 컸습니다.

브라이언 메이는 가감없고 솔직하게 만든다고 프레디 머큐리 이미지가 망가질거라고 생각했을까요?

저는 전혀 아닐 거라고 생각하는데 참 아쉬워요. 뭘 이제와서 몸사릴게 있는지 싶었거든요.

현재 나온 영화는 너무 순하다고 생각해서 코헨이 구상한 좀 더 야생적이고 날 것의 분위기가 느껴졌을 프레디 머큐리 영화가 더 아쉽게 느껴집니다. 

WR
카우리
1
2018-11-13 01:40:23

이미 많이 나와있는 프레디 머큐리 전기를 보면 그의 다른 모습을 알 수 있는데

브라이언 메이가 프레디를 너무 아꼈거나 혹은 (어느 리뷰에서는) '퀸'은 'band'가

아니고 'brand'라서 기업(?) 이미지를 우선할 수밖에 없었을거라고도 하더군요.

B급좌파
2
2018-11-14 00:09:21

생각보다 호모포비아 득실합니다. 퀸이나 프레디 머큐리를 모르는 세대는 더하죠. 요새 젊은 남성들이 호모포비아는 더 강한거 같던데 그런 사이트보니 이번 영화로 인해 프레디머큐리가 게이(실제론 여성과의 관계도 있으니 양성애자로 봐야겠지만 호모포비아들에겐 의미없는 말이고)인거 알았다며 비하하는 단어 등 쓰더군요. 저는 더 어두운 버전도 관계없지만 그랬다면 지금같은 흥행이나, 감동 받았다는 반응등은 줄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do&be
3
2018-11-13 01:21:31

닮았네요 진짜

WR
카우리
1
2018-11-13 01:40:52

싱크로율은 말렉 보다 코헨이 가깝다고 보입니다. 

DP회원
5
2018-11-13 01:22:01

 저 분이 나왔으면 좀 더 영화의 맛이 살아났을듯...

WR
카우리
2018-11-13 01:41:25

지금과는 완전 다른 영화가 되었을리라 봅니다. 코헨과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었다면 말이죠.

erdarto
2
2018-11-13 01:27:52

성적으로 문란했던 면을 더 강조하자고 요구했다죠

WR
카우리
2018-11-13 01:43:44

어차피 전기영화라면, 프레디의 사생활에서 가장 중요했을 성정체성을 강조해도 되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프레디 전기에 나온 사생활 내용은 당시에는 찐했더군요(?). ㅎㅎ

1
2018-11-13 01:38:17 (125.*.*.1)

총장님 말씀을 거역할 순 없었겠죠.. 다소 아쉬운 감은 있네요.

WR
카우리
2018-11-13 01:44:16

총장님이랑 싸워서 어케 이겨요. 한낮 배우가... ㅎㅎㅎㅎ

Deckard
1
2018-11-13 01:47:07

'아이, 토냐' 보신분들...

저는 콧수염의 '윈터 솔져'를 보는데 얘가 했어도 잘 어울렸을 거 같더군요~ ㅋㅋㅋ

8
2018-11-13 02:22:01 (125.*.*.211)

 사샤바론코헨은 저는 아주 좋아하는 배우이지만... 보랏이나 독재자,  게다가 특히나 브루노를 보신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보통사람은 혐오할 소지가 있는 개그코드의 소유자죠. 브라이언 메이가 왜 그랬는지 알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성적으로 악취미적으로 코믹한 그의 이미지때문에 프레디역으로는 라미멜릭을 더 선호하긴 합니다.

1
2018-11-13 02:35:29 (125.*.*.1)

아쉽다고 여겼는데 쓰신 글 보니 또 생각이 달라지긴 하네요..

퀸 팬으로서 감히(?) 배우가 프레디 머큐리의 예민한 부분을 자의적으로 표현하는 건 원치 않네요. 어찌 보면 현재 작품의 수위 정도가 최선이었을지도.. 당사자가 현재 살아있는 게 아니라서요..

무비블루
2
2018-11-13 02:25:01

코헨이 좀더 프레디에 어울렸을 것 같네요 말렉이 열연했지만 카리스마가 좀 아쉬웠습니다

방구벌레
6
2018-11-13 02:30:03

키가 너무 큽니다.

사샤바론코헨 190

라미말렉 175

프레디머큐리 177

로수테롤
1
2018-11-13 02:32:09

코헨은 너무 키가 크죠..ㅠ.ㅠ

군립국어원
3
2018-11-13 04:07:10

그런데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프레디 머큐리는 실제 키보다 커 보이더군요.

실제로는 라미 말렉이랑 큰 차이가 안난다는데 보기에는 엄청 차이가 커보였습니다.

영화 보면서 왜 저렇게 작은 배우를 캐스팅했을까 싶어서 집에 와서 키 검색까지 해봤죠.

그런 점에서 오히려 저 사람이 더 어울렸을수도 있겠다 싶어요.

로수테롤
1
2018-11-13 02:31:46

제 생각은

지금처럼 pg13등급 영화를 만들기를 바랬던거죠

코헨이 햇다면 분명 r등급 전기영화가 되었을테니...

으앙쥬금
3
2018-11-13 02:44:50

프레디 머큐리 인생 여정을 생각해 본다면 보랏 선생이 딱이긴 하죠. 똑똑하지, 문란한 생활 연기하면 싱크로율 100%지, 게다가 의외로 멀쩡한 면모도 있기 까지 하니깐요 재미는 확실히 있었을 거에요. 다만 흥행은 참패했겠죠. 앞 뒤 다 자르고 그럴듯하게 포장한 프레디 머큐리가 아닌 진짜베기 프레디 머큐리의 삶이란 대중성과는 거리가 머니깐요

호로날두
7
Updated at 2018-11-13 03:39:38

전 브라이언 메이 옹의 심정이 이해가 가려고 합니다.

단순히 브랜드(상업적) 가치만이 아닌, 평생 꿈과 음악적 성과를 함께 했던 친구이자 동반자의 명예를

지켜주고 싶은 건 인지상정일 것  같아요. 저라도 그랬을 겁니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마지막 곡  Don't Stop me Now' 를 브라이언 메이 옹은 좀 꺼리는 편이었는데.....

그 곡을 들을 때마다 프레디 머큐리가 폭주(?)했던 시절이 자꾸 떠올라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그 때 제지하거나 말리지 못했던 것에 대한 후회 비슷한 감정이 있는데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자꾸 떠오른다고 하던.

BIG BLUE RISING
7
2018-11-13 05:23:29

그래도 퀸 영환데 리스펙트는 기본으로 깔아야...ㅎㅎ 전 굳이 어두운 면을 많이 안 들춘 현수준이 딱 맞다고 생각해서 사샤 바론 코헨이 아쉽지 않네요.

이나리우스
6
2018-11-13 07:52:38

 안 그래도 언론의 행태로 이미지의 나락을 겪었던 친구를

다시 들쑤시기 싫었던 입장도 이해 안되는 건 아니죠

 

그리고 상업적인 면에서는 저 사람이 주장하는대로 갔으면 망했을 겁니다. 사실 지금 흥행 자체가 퀸 노래 자체의 힘에 기대고 있는 면이 크니까요. 등급이 낮아서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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