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이 설국열차가 936만이 들었는데 천만에 연연하는게 부담스럽다는 의사를 내보여 결국 극장에 억지로 걸고 있지 않고 그걸로 멈췄었습니다. 그때 진정 인정할 수 있는 천만영화는 왕의남자이다 라고 한적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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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3 17:49:20
Cj블루레이라 cj배급인줄 알았는데 ㅎㅎ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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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3 17:59:46
공동 제공으로는 참여했다고 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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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3 19:03:51
이번 극한직업도 cj죠. 문화를 제일 잘 안다는 그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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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3 19:08:17
진짜 몇개는 저떤게 왜 1000만이나 봤나 하는 생각만.... 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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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3 19:20:33
저는 해운대빼면 다 재밌게 본 영화들이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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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3 19:15:34
마지막 감우성 대사에서 눈물이 저절로 터지더군요. 제가 감우성 연기를 보면서 오열할 줄은 몰랐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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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3 19:29:34
태풍이였나 같이 개봉했는데 태풍에 자리가 없어서 첫날본게 신의 한수
천만 넘는 영화중 유일하게 첫날 본 영화라 더욱더 기억에 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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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3 19:30:42
다른 영화 평가절하하시면 아니 되오 십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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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3 23:40:50
앗 그런 의도는 아니었는데 ㅜ ㅜ 그렇게 보였다면 죄송합니당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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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4 00:04:33
한국의 패왕별희죠 이준익 감독님의 장점이 뭐 넘쳐흐르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센 역사의 흐름속에서 일개 소시민?들의 인생이 어떻게 휩쓸려 가는지 아니면 도도히 자신의 어떻게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는지 와 대박 걸작 이라는 생각은 가져본 적은 없지만 또 보면서 그렇지 그래 에구 왜 저런데 마치 제 부모님들이 티비 드라마 보면서 내 뱉으시던 탄사를 나도 만들어내게 하는 힘을 가지신 분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보헤미안 랩소디가 천만 넘는다면 이 역시 입소문의 힘이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