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장사리 후기입니다.

같이 본 지인은 그냥 소소 하다고 하는데.. 저는 매우 별로였습니다.

초반 30분은 별다른 잡음없이 전쟁씬을 잔혹하게 보여주면서 영화에 집중하게 하는듯 하다가
신파
신파
시이이이이인파
시이이ㅣㅇ으니니이이이ㅣㅇ인파

초반 30분빼고는 그냥 주구장창 신파내용이더라구요

신파여서 별로라는게 아니라 너무 억지로 짜낸듯한 설정들과 스토리로 이어가다보니 별로였습니다.

차라리 오글거렸던 포화속으로가 더 나았던거같아요.

마지막장면은 태극기휘날리며가 되고 싶었던거같은데 글쎄요..??? 전혀.

인천상륙작전이나 최근에 나온 봉오동전투가 훨 낫습니다. 여러모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지키기위해 희생하신 고국영령들을 기리는 의미에선 볼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