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무간도 디파티드 신세계 서로 비교하면 어떤가요

무간도를 보셔야죠~^^

날 것의 느낌을 찾으신다면 무간도,
진중하고 정제된 느낌은 디파티드입니다.

무간도: 홍콩느와르 감성
디파티드: 차가움, 건조함, 월버그 유머
신세계: 드루와~ 드루와~

완성도- 디파티드

재미-신세계

감성-무간도.

----무간도가 저는 저중에는 젤 좋더라구요..양조위 눈빛,....떨어질때 나오는 음악, 주제가도 좋구요

저는 무간도가 월등한 원탑입니다.

긴장감과 감정 처리, 그리고 홍콩 느와르의 감성까지..

재미 자체는 다른 작품들도 나름 장점은 있더군요

"거 중구형 장난이 너무 심한 거 아니오"같은 명대사 드립치기에는 신세계가 짱짱

단연 무간도

저도 단연 무간도요. 디파티드는 단독으로 보면 모를까 무간도 리메이크라는거 고려하면 원작보다 못하다고 봐요.

무간도 추천합니다.

전 디파티드
솔직히 지금 처음으로 무간도보면 좀 촌스러운 느낌 들수도 있다고 생각듭니다.
디파티드는 지금 봐도 연출하며 연기며 명작이죠

세 작품 모두 좋으니
일단 두루오셔요~

무간도가 훨씬 낫죠

저는 무간도>신세계>디파티드 순으로 재밌었습니다.

그런데 신세계는 이스턴프라미스랑 더 비슷하지 않나요?

신세계는 무간도 1,2편을 고루 믹스했지만 그중에서도 2편을 더 많이 써먹었죠

 딱 하나만 보라면 무간도1편이요. 

 사실 다 달라서, 많이들 말씀하셨지만, 비슷한 소재의 헐리웃, 홍콩느와르(전성기), 한국식느와르라 보는편이라서요.

홍콩느와르의 감성과 추억이있다면 무간도추천드리고,

완전백지상태에서(80년대 홍콩느와르에 대한 추억이 없다면) 재미로 한편만 꼽자면 전 신세계꼽습니다.

저는 신세계. 아직도 보면 긴장감이 드네요.
케이블에서 해줄때도 항상 새롭더군요.

신세계는 약간 무간도 + 도니 브래스코 느낌이 너무 강해서 몰입이 좀 안되더라고요.

신세계가 제일 재밌었습니다
디파티드가 제일 별로였구요

무간도가 제일이고요, 디파티드는 그냥 헐리웃 버전으로 깔끔하게 연출한거지 스콜세지의 이름값 치고는 그렇게 인상적이진 않았어요.

신세계는 배우들의 연기 빼고는 솔직히 그냥 그랬고요. 한국 배우가 한국어로 구수하게 연기를 하니 우리에게 더 와닿는 면이 있긴 하죠. 

정말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박훈정 감독의 연출력이 뛰어나다곤 생각하지 않아요. 각본은 잘 쓰지만요.

전 무간도요
홍콩 영화 정서가 더 와닿더군요
디파티드는 무간도를 먼저 봐서 그런지
그냥 줄거리만 따라가며 본 것 같아요
끝나고 나서 이렇다하게 남는 여운이나
생각 같은 게 없더군요..

무간도가 원탑

저는 무간도는 처음 봤을 때 충격이 너무 커서..

나머지는 그렇게 감동은 없었습니다.

무간도 보고나서 우와 홍콩영화가 부활했다!!! 라고 감탄했었죠

무간도 압승이요..
완성도, 연출력, 각본, 연기 등 거의 모든 부분에서 압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정선까지 논하면 안드로메다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