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다크페이트 소감. -오마쥬를 넘어선 짬뽕-

오늘 보고 왔고

누구나 그렇듯이 많이 기대했습니다. 사라코너랑 존코너가 나온다는 이야길 들었기 떄문에..

이미 리부트한번했지만 정통?정식?후속작이라는 광고에 한번더 기대를 했죠.

 초반 15분은 제대로 빠져서 봤습니다. 

그래. 이게 터미네이터 액션이지. 하는 마음과 함께...

우선 많은 분들이 문제삼는 초반 그장면이나 개연성이런거 다넘어가고

영화를 보고난 감상평은 본문 제목그대로 입니다. 오마쥬를 넘어선 짬뽕

1.2.3.4.5탄의 요소들을 짬뽕시켜놨습니다. 심지어 전작에서 요마쥬 요소를 노골적으로

넣었는데도 불구하고.. 도무지 이해가 않되네요

또 마치 터미네이터2 재관람하는거 같았네요. 

그럴수밖에 없는게 스토리 흐름이 2탄과 다를바없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스토리 구멍매꾸려고 말도않되는 이유들로 땜빵을 해대니.. 

개인적으로 제네시스를 재미있게 봤습니다. 물론 가벼운느낌은 없진 않았지만

적절한 오마쥬에 액션도 좋았고 어찌댓건 새로운 스토리를 쓸려는 시도도 있었고 

다크페이트 이짬뽕복사영화를 보니 자꾸 제네시스가 생각나더군요. 오마쥬가 적절했죠

제네시스의 평이 않좋지만.. 적어도 오마쥬부분들에 대해서 반응이 좋았던걸로 압니다. 

 기대치를 낮추고 봤는데도 화가날정도 실망하여 의미없는 소감 한번 남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