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짧은 소닉 더 헷지혹 감상기..

변경된 디자인의 소닉을 보러 어제 퇴근하고 8시에 극장에

입장하니 저 혼자만 있습니다..

파라마운트의 소닉 버젼 로고부터 시작하여 세가와 소닉팬이라면

즐거워할만한 오프닝을 보고 기대를 하고 봤는데.. 명탐정 피카츄보다

재미가 없습니다.. 게임의 소닉보다 약간 징그러운 느낌이 있지만,

동료애를 강조한 시나리오가 기대를 낯추고 있습니다..

액션도 솔직히 기대 이하... 명탐정 피카츄의 100만 볼트가 더 좋았습니다..

닥터 에그맨으로 분한 짐 캐리의 연기는 상당히 마음에 들었네요..

오래간만에 표정연기를 보니 역시나 짐 캐리다 싶지만, 기대 이하의

액션과 시나리오가 아쉽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영화가 끝날때까지

저 혼자라 엔딩 스크롤 올라갈때 알바가 뻘쭘이 있어서 나왔지만,

엔딩롤 지나고 나면 쿠키 하나가 있다는데 못본게 아쉽네요..

오늘이면, 서울과 인천에서 내려갈텐데 팬이라면 오늘 꼭 봐야합니다..

내일부터는 못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