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싸이코

도서관에서 '싸이코'를 봤습니다.

사실 오래 전에 리메이크를 봤기에 스포를 어느 정도 알고 있었습니다.

근데도 오리지널은 긴박감 있게 느껴지더군요.

리메이크는 사실 그리 크게 재미있지 않았습니다.

아래 영상은 가급적 성인만 보시길...

아주 유명한 장면이죠.

리메이크에선 여자가 쓰러지면서 뒷태 누드가 그대로 나옵니다.

리메이크의 해당 영상은 직접 찾아서 보시길...

아래는 스포입니다.

사실 위 영상과 같이 범인이 여장한 모습을 첨 봤을 때, 진짜 여자인가 했습니다.

분명 스포를 알고 있었는데도 말이죠.

가발 벗겨지고 여자 옷까지 벗겨지고서야 남자 맞구나 했습니다.

리메이크에선 오리지널보다 액션이 좀더 과격했던 걸로 압니다.

오리지널의 안소니 퍼킨스는 비교적 말라 보인 데 반해, 리메이크의 빈스 본은 비교적 덩치가 있어 보였죠.

그래서인지 오리지널에선 범인이 남자한테 비교적 쉽게 제압당했으나, 리메이크에선 범인이 남자한테 그리 쉽게 제압당하지 않아 여자가 발차기 한방으로 범인을 제압합니다.

역시 리메이크의 해당 영상은 직접 찾아서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