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지푸라기 측이 개봉일자를 괜히 연기한건 아닐까요?

잘 될 영화는 어느 기간에 들어가도 잘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1, 2주 차이는 큰 차이 없다라고 생각해요

1주, 2주 정도의 차이는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1주, 2주만에 잠잠해질 성질의 것도 아니고요.

개봉 기간보다도 영화 자체의 완성도 + 입소문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개봉 기간에 상관없이 잘 만들고 재미있는 영화는 필연적으로 흥합니다.

 작은 아씨들은 지난주 개봉이고, 이번주 개봉은 1917, 지푸라기.. 입니다.

현재 1등 요인은 확실히 COVID-19이고

다음 요인은 뭐니뭐니해도 영화자체의 완성도/입소문/재미겠지요.

작은아씨들 좋았고

1917도 좋았지만

지푸라기는 별로 당기지 않네요.

이번주에 한국영화가 없어서...들어온 거 같아요. 담주는 사냥의 시간이 있고...

이번주보다는 지난주가 나았을 것 같네요.

어짜피 지나간 일이죠 ㅠㅠ

정직한 후보가 지난주 연기없이 개봉해서 무주공산 극장가에서 현재 누적 115만 모았죠  손익이 150만이니 무난히 넘길겁니다. 반면 지푸라기는 한 주 연기했는데 하필 확진자가 늘어나는터라 주말 성적이 암울해 보이는군요.    정직한 후보의 개봉 밀어붙이기는 결론적으로 신의 한수가 된 셈.

배급사쪽에선 이번주쯤이면 코로나가 잠잠해질줄 알았을텐데 오히려 악수가 되어버렸네요.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