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작을 하는 감독님은 아니지만 내년이면 [우리는 동물원...]이후로 10년을 채우게 되는데
여태 감감무소식..이라고 쓰려 했는데 [알로하]라는 영화가 15년에 나왔었군요-_-
등급은 받았던데 개봉은 안했었나 봐요.
그래도 암만 많이 봐줘도 벌써 5년이니 짧은 건 아닌데 말이죠ㅠ
성이던 이름이던 카메론이 들어가는 감독들은 다 그런가ㅡ,.ㅡ?;;;
맞아요.. 아자씨 얘기하는 거에요ㅠ_ㅠ
카메론 감독의 베스트는 언제나 톰형과 함께였으니
다시 한 번 둘이 함께 근사한 영화 하나 더 해줬으면 좋겠어요.
올모스트 페이머스 이후 작품마다 반응이 갈리기 시작하더니 알로하는 .... 그리고 알로하 당시 소니 이메일 해킹 때 오고 간 대화들로 나온 기사를 보면 감독님이 정말 예전 같지는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90년대에 내놓은 작품들 하나 같이 다 좋았는데 말이죠.
작품 자체도 망인데 엠마 스톤 화이트 워싱 캐스팅 논란까지 완전히 엎친데 덮친격이었죠.
출연배우들도 다 좋고 러닝타임이 얼마 되지도 않는 영화가 왜이리 끝까지 보는 것조차 힘들던지...
지금 구글무비 창 띄워놓고 있는데 구매를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되네요ㅡㅡ
금지된 사랑은 8~90년대를 관통하는 미국 청춘 로맨스 영화의 아이콘이고 제리 맥과이어, 올모스트 페이머스는 역대급 명작인데 점점 추락하더니 이제는 완전히 관심 밖 ㅠㅠ
올모스트 페이머스 진짜 명작 ㅜㅜ
넷플릭스에서 그럭 저럭 봤는데 카메론 크로우 감독이라고 해서 놀랐어요.
올모스트 페이머스 부터 알로하 까지도 저는 다 좋았는데 ㅜㅜ
알로하가 캐스팅이 좋아서 인지 BP가 높더라구요. 그해의 망작리스트에 들정도였어요. 일단 그렇게 망하면 재기가 좀 힘들죠.
이 분은 저한테는 영화감독이라기보다 음악기자라는 인식이 강해서.. 영화는 기대를 내려놓고 있습니다
제리맥과이어,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엘리자베스타운 정말 좋아합니다.
올모스트 페이머스 이후 작품마다 반응이 갈리기 시작하더니 알로하는 .... 그리고 알로하 당시 소니 이메일 해킹 때 오고 간 대화들로 나온 기사를 보면 감독님이 정말 예전 같지는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90년대에 내놓은 작품들 하나 같이 다 좋았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