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스티븐 시걸 주연의 형사 복수극 '복수무정' 시리즈(?)
스티븐 시걸 주연의 '복수무정' 시리즈(?)인데요.
사실 이 두 영화는 시리즈가 아닙니다.
주연이 같지만, 배역 이름이 전혀 다르거든요.
전 둘 다 지상파TV로 먼저 봤고, 그 담에 케이블채널을 통해 봤으며, 최근 어떤 경로를 통해 무삭제(?)판을 봤습니다.
지상파에선 당근 폭력적이거나 선정적인 부분이 삭제되었고, 케이블에선 지상파보다 좀 더 나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무삭제(?)판을 보니, 케이블에서도 삭제된 부분이 있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케이블에선 둘 다 15세로 방영된 게 기억나네요.
어쩐지...
제 기억으론 말입니다.
'복수무정'이 지상파에서나 케이블에서나 초반에 주인공의 가족이 희생되는 장면이 일부 삭제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서 아들이 괴한들로부터 도망치는 장면이 TV에 나오지 않은 듯합니다.
글구 거기서 러브신이 2번 나오는데, 케이블에서 둘 다 15세에 맞게(?) 편집된 건 확실합니다.
특히 중반부 러브신에서 여자가 "좋아요."라고 말하는 부분이 분명 TV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복수무정2'는 폭력성과 선정성이 비교적 더 합니다.
그만큼 TV에서 삭제된 부분이 더 많습니다.
근데 케이블로 보고도, 그 영화 처음에서 악당이 대낮에 길거리에서 주인공의 동료 형사를 잔인하게 죽인 이유를 제대로 알지 못했습니다.
단순히 경찰이란 이유로 죽였겠거니 했습니다.
케이블에서 편집(?)의 이유로 그게 설명되지 않은 건지, 제대로 설명되었는데도 제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건지 잘 몰겠습니다.
하여튼 그 이유 자체가 선정적인 부분이라 케이블에서 어떠케 나왔을지 기억나지 않습니다.
근데 전 무삭제(?)판을 보고서야 그 이유를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제 기억이 틀렸을 수도 있습니다.
혹시 틀렸다면, 댓글로 정확한 걸 알려주십시오.
하여튼 역시 스티븐 시걸의 액션은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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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서 기억은 안나지만.... 블루레이로 보았을때 특별히 이해 안되는 부분은 없는것 봐서는..
아마도 약간 삭제 버전을 보신듯 하네요...
초창기 영화들은 전부 R등급이죠.. 목짤리는 나오는 영화도 있고...기본적으로 탈골해서 뼈 도출 되는 장면은
한두장면은 거의다 있죠...언더씨즈 이후로 너무 소프트 해서 재미고 줄었다는....
언더씨즈 전의 시걸 영화는 시원시원한 액션이 지금보았도 좋쵸,
전 블루레이로 초창기부터 언더씨즈 나오는 시점 정도까지만 모았습니다....